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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2차 전세기 출발···"日 입국거부에 유감"

회차 : 700회 방송일 : 2020.04.02 재생시간 : 02:11

박천영 앵커>
오늘 오후 2차 전세기를 통해 이탈리아에서 우리 국민 2백여 명이 추가로 귀국합니다.
한편 외교부는 일본이 우리나라 전역을 입국 거부 대상지로 지정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이탈리아에서 우리 국민 205명이 2차 전세기를 통해 추가로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전세기는 오늘 오후 4시쯤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정부 신속대응팀은 탑승 전 발열 검사와 문진을 했습니다.
입국한 뒤 인천공항 별도 게이트에서 검역을 실시합니다.
증상이 없는 사람들은 천안 임시 생활시설에 머물며 두 차례 코로나19 검사를 받습니다.
1명이라도 확진자가 나오면 모두 시설 격리되고 전원 음성이면 자가 격리 시킵니다.
이로써 지난 이틀간 이탈리아에서 교민, 유학생 등 총 514명이 국내로 들어왔습니다.
한편 독일 180명, 폴란드 2백여 명의 교민들도 각각 특별기를 통해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지금까지 외교부 재외공관의 지원을 받아 귀국한 국민은 28개국 3천7백여 명에 달합니다.
이런 가운데 일본 정부는 내일(3일) 0시부터 우리나라와 중국, 미국 등 49개 국가, 지역을 입국거부 대상으로 추가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대구, 청도 등 일부 지역이 아니라 한국 전역을 대상으로 입국금지 조치를 취한 겁니다.
우리 외교부는 일본 측이 지난달 29일 외교 경로를 통해 사전 통보하고 배경을 설명했다며, 우리 방역 조치의 성과가 명확해지는 상황에 이번 결정은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한편, 이란 등 14개 국가에 총 6백만 달러 규모의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영상편집: 이승준)
인도적 지원을 요청한 55개국에는, 국내 수급 상황을 고려하면서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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