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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1차 입국자 중 1명 확진···집단감염 지속

회차 : 700회 방송일 : 2020.04.02 재생시간 : 02:37

박천영 앵커>
국내 코로나 19 상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코로나 여파로 발이 묶였던 이탈리아 교민과 유학생 등 3백여 명이 어제 오후 국내로 도착했는데요.
검역과정에서 증상이 있거나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가 나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리나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이리나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네, 어제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임시항공편을 타고 국내로 들어온 교민 309명 중 11명이 코로나19 증상이 확인됐고 진단검사결과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나머지 289명은 전세버스를 통해 강원도 평창의 재외국민 임시생활시설에 입소했는데요.
오늘 오전부터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중 양성으로 확인되면 중증도에 따라 의료기관이나 생활치료센터로 옮겨져 치료를 받게 됩니다.
그 외 나머지 교민들은 임시생활시설 내에서 14일간 격리생활을 이어가게 됩니다.
방역 당국은 1차 이탈리아 입국자들은 현지에서 기내에 탑승하기 전 발열 체크를 했고, 건강상태질문서를 제출해 유증상자는 좌석을 분리해 탑승했다고 밝혔는데요.
입국 후에도 공항 내에 설치한 별도의 게이트에서 입국검역을 받았습니다.

박천영 앵커>
네, 계속해서 국내 신규 확진자 현황도 살펴보죠.
이제 누적 확진자 수가 만 명에 육박합니다.
집단 감염 사례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요?

이리나 기자>
네,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어제 하루 89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9천 97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확진자 중 사망자는 4명 늘어 총 169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신규 확진자 89명 가운데 53명은 국내에서 확진된 사례로 방역 당국은 집단감염이 주요 발생 원인으로 꼽았는데요.
의정부 성모병원과 대구 제2미주병원 등 병원에서의 집단감염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유입된 신규사례는 36명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역과정에서 18명이 확인됐고 외국인 4명을 제외한 32명은 한국인입니다.
완치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사람은 261명 늘어 누적 수는 5천 828명입니다.
지난달 1일 치료 중인 환자가 4천 명을 넘긴 이후 한 달 만에 3천 명 대로 줄어들었습니다.
방역 당국은 코로나19의 발생이 확실히 꺾이지 않고 확진자 증가추세가 정체되고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더 강조했습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격리대상자의 수칙 준수를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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