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천영 앵커>
정부가 코로나19와 관련해, 국내 민간단체의 대북 방역 지원을 처음으로 승인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국내 한 민간단체에서 손 소독제 1억 원 상당을 북한에 지원하겠다고 신청해 지난달 31일 반출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지원에 들어가는 재원은 단체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것이라며 구체적인 반출 경로나 시기 등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