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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안내견 [뉴스링크]

등록일 : 2020.04.20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제 옆에 있는 이 안내견.
이제 4살이 된 리트리버, 이름은 '조이' 인데요.
시각장애가 있는 국회의원 당선인의 곁을 지키며, 화제를 모았죠.
시각장애인의 동반자이자 눈이 되어주는 안내견.
뉴스링크에서 소개합니다.

3. 안내견
국내 첫 안내견은 1972년 탄생했는데요.
미국에서 온 '사라' 였습니다.
대부분 레트리버종이 '안내견'을 맡고 있는데요.
친화력이나 품성이 검증됐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안내견을 대할 때는 에티켓이 필수.
보행중인 '안내견'을 부르거나 만지면 안되고요.
음식을 주는 것도 금물입니다.
최근 안내견 '조이'가 국회 본회의장에 입장할 수 있는지, 논란이 일었는데요.
민의의 전당인 국회.
그리고 우리 사회 곳곳에서, 장애인의 편의를 고려하는 것은 '배려가 아닌 의무'라는 인식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우리 사회를 분노하게 한 'n번방 사건'
이를 계기로 '디지털 성범죄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는데요.
오늘 '디지털 성범죄'의 양형 기준이 논의됐습니다.

2. 양형
'양형'은 판사가 형을 선고할 때 참고하는 기준인데요.
살인과 성범죄 등 20개 중요 범죄에 '양형 기준'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양형 기준'을 정하려면 여러 절차를 거쳐야하고요.
'대법원 양형 위원회'에서 이 기준을 수정하거나 보완합니다.
그동안 '디지털 성범죄'는 악랄한 범죄 수법에 비해, 처벌이 미약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는데요.
새롭게 마련될 양형 기준에 국민의 여론이 반영될 지 주목됩니다.

지난 1985년.
전 세계 스타들이 함께 한 난민 구호 실황 공연 '라이브 에이드' 기억하십니까?
지난 주말, '라이브 에이드'에 버금가는 '특별한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1. 라이브 에이드
화려한 무대 대신 소박한 피아노 앞에 앉은 레이디 가가.
스티비 원더와 롤링 스톤즈도 무대가 아닌 '집'에서 공연을 이어갔습니다.
'코로나19'와 싸우는 사람들에게 응원을 보내는 자선 콘서트가 열린 것인데요.
객석 없이 온라인으로 소통하는 '릴레이 공연'에 전세계의 팬들이 환호했습니다.

신경은 앵커>
국적과 언어를 떠나 음악이 주는 감동, 그리고 '우리는 함께' 라는 연대의 메시지가 우리에게 큰 울림을 주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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