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두 달 가까이 코로나19 확진자가 없었던 중국 베이징시.
57일만에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100명을 넘었습니다.
베이징시는 '신파디 시장'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수입 연어를 자른 도마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발견됐기 때문인데요.
연어가 '베이징 코로나19 집단 감염'의 주범일까요?
3. 도마 위 연어
현재까지는 '가능성이 낮다'는 데 무게가 쏠립니다.
우선 음식물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전파 경로가 됐다는 보고가 없었고요.
세계보건기구, WHO는 감염 경로에 대한 많은 가설을 세운 뒤, 철저한 조사를 이어가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우리 방역당국도 감염 경로를 '연어'로 단정하긴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어떤 바이러스인지, 아직 정보가 많지 않죠.
그런만큼 '감염 경로'가 무엇인지 철저한 조사는 필요해보입니다.
오늘 오전,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단어 그대로 보면, '오토바이 옆에 달린 보조 수레'를 가리키는 말인데요.
주식 거래를 중단시키는 '보조적 수단'이라는 의미에서, 이런 이름이 붙었습니다.
2. 사이드카
'사이드카'는 일시적으로 증권시장의 거래를 '중지'시키는 제도인데요.
이 제도가 왜 필요할까요?
미래 가치를 예측해 거래가 이뤄지는 시장을 '선물시장' '실시간 거래'가 이뤄지는 건 '현물시장' 이라고 하는데요.
'사이드카'를 발동하는 것은 선물 시장의 큰 변동이, 현물 시장에 미치는 것을 영향을 제한하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사이드카'는 주식시장의 '안전 장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잠시 꺼두셔도 좋습니다"
유명한 광고 문구죠?
5G세상이 열린 지금, 광고 문구처럼 SKT의 2G 서비스는 이제 전원을 끄게 됐습니다.
1. 2G 퇴장
25년만에 2G서비스가 '종료'되기 때문인데요.
이에따라 2G 서비스를 기반으로 했던 번호들도 사라집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2G망 장비 고장이 급증했고요.
이걸 고치려면 부품이 필요한데, 구하는 것도 쉽지 않기 때문이죠.
다음달부터 순차적으로 2G서비스가 중단되고요.
011, 017 같은 추억의 번호도 내년부터 사라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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