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윤석열 정부 출범 2주년 성과·과제 정책이슈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2024 KTV 편성개방 국민영상제(제5회)
본문

KTV 국민방송

디지털경쟁력 세계 8위···"디지털 강국 속도"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디지털경쟁력 세계 8위···"디지털 강국 속도"

등록일 : 2020.10.05

유용화 앵커>
최근 한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디지털 경쟁력이 세계 8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경은 앵커>
이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은 '디지털 혁신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디지털 강국'이 되기 위해 더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정유림 기자>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연구원, IMD가 최근 우리나라의 디지털 경쟁력을 세계 8위로 평가했습니다.
디지털 기술에 대한 적응력과 지식, 미래준비도 등을 비교 평가한 결과입니다.
미국이 1위였고 싱가포르, 덴마크, 스웨덴, 홍콩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 8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보다 두 단계 오른 수치입니다.
IMD는 특히 한국이 지식과 기술, 미래준비도 3개 분야에서 순위가 모두 상승하면서 전반적으로 발전된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총지출, 인터넷 속도와 참여 등에서 강점을 보였고 은행과 금융 서비스, 기술 개발 등은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이 이번 평가에서 8위를 기록한 데 대해 인구 2천만 이상 나라 중에서는 미국에 이어 2위라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역대 노력에 더해 우리 정부에서 역점을 두고 있는 디지털 혁신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미 세계적인 수준인 우리의 콘텐츠 역량에, 디지털 역량까지 결합된다면 한국을 새로운 문화강국으로 만들어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우리 정부가 목표로 삼고 있는 디지털 강국과 콘텐츠 르네상스 시대는 결코 먼 미래의 일이 아닙니다. 정부는 더욱 속도를 내겠습니다."

이와 함께 새로운 국가발전 전략인 한국판 뉴딜 전략의 핵심인 '디지털 뉴딜'을 가속화하겠다는 뜻도 거듭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민경철 / 영상편집: 정현정)
디지털 경제를 통해 추격형에서 선도형 경제로 대전환을 이뤄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KTV 정유림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대한뉴스 (571회) 클립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