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욱 앵커>
정부는 오늘 오전 국립현충원에서 김부겸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6·25 전사자 발굴 유해 370구에 대한 합동 봉안식을 거행했습니다.
오늘 봉안된 370구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육군, 해병대 31개 사·여단급 부대가 지난 3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6.25전쟁 격전지 41개 지역에서 발굴했으며, 이 가운데 64구는 비무장지대인 화살머리고지와 백마고지 일대 남측 지역에서 수습했습니다.
봉안식 이후 370구의 유해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내 국선제에 보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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