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확실한 결과에 대해 돈을 걸고 하는 내기를 말하는 도박.

성인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지던 도박이었지만,

최근엔 모바일이나 인터넷 등의 게임을 통해 청소년들도 쉽게 사행성 도박을 접하고 있다는데...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가 2015년 실시한 청소년 도박문제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전국 중·고생 중 3만명 가량이 위험수위 이상의 문제군, 12만명 가량이

중독 직전인 위험 수준에 이른 것으로 드러나기도 했다.

문제는, 이것이 성인이 되어서도 계속되거나 2차 범죄로 이어질 수 있단 점.

최근 정부는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고 조기에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는데..

우리는 문제의 심각성을 직접 확인하고 이에 대한 대처방안들을 찾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