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공정거래위원회가 '예약부도(No-show)근절'을 올해의 중점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예약부도(No-show)는 서비스를 사용하겠다고 예약해놓고 연락 없이 예약을 깨는 것.
?고객은 서비스를 소비하지 않으면 그만이지만,
?사업자는 서비스를 준비하기 위해 이미 이런저런 비용을 투자한 상태다.
?예약부도(No-show)로 인한 관련 서비스업종 매출 손실은 1년에 4조5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는데,
?따라서 '소비자의 의무와 책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우리는 예약부도(No-show)라는 잘못된 예약문화를 꼬집으면서
이를 개선해나가기 위한 정부의 계획들을 살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