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BT·NT 첨단기술간 융합이 최근 산업계의 최대 화두인데요.
정부가 융합기술 연구개발사업에 올해 1조 6천억원의 예산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2013년까지 선진국대비 현재 60%에 불과한 융합 기술 수준을 최대 90%까지 향상시킬 계획입니다.
생명공학과 IT, 나노와 IT 등 각기 다른 차세대 기술이 융합해 차세대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융합기술은 산업혁명과 IT혁명을 이을 차세대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미 미국·일본과 같은 선진국에선 의료분야부터 군사분야까지 융합기술을 광범위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융합기술 수준은 선진국에 비해 적게는 5년 많게는 10년 이상 뒤쳐져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세계 융합기술 시장의 5대 강국 도약을 위해 융합 R&D 개발 등에 올해 총 1조 6천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계획은 9개 부처와 청에서 추진 중인 융합 R&D 분야의 투자계획을 종합한 범부처 차원의 계획으로 기술확보 인재양성 등 6대 추진전략과 총 65개 실행과제를 범부처 차원에서 추진합니다.
우선 교육과학기술부는 기술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3800여억원을 집중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산업 발굴지원 강화와 산업고도화 부문에 4100여억원을 투자합니다.
이외에도 콘텐츠 기술개발 환경·농업 기술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 발굴에 노력할 계획입니다.
교과부는 2013년까지 6조원의 예산을 투입해 선진국대비 90%의 기술 수준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팽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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