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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이 시각 주요뉴스 (1263회)

이 시각 주요뉴스 토요일 12시 00분

이 시각 주요뉴스 (1263회)

등록일 : 2014.05.19

[기사내용]

1

"국민이 겪은 고통에 진심 사과"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담화 발표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오전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대국민담화를 발표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대통령으로서 국민 여러분께서 겪으신 고통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번 사고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최종 책임은 대통령에게 있다고 밝혔습니다.

 

2

"고심 끝에 해양경찰청 해체" "안행부 안전업무, 국가안전처로"

 

박근혜 대통령은 고심 끝에 해양경찰청을 해체하기로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수사와 정보 기능은 경찰청으로 넘기고 해양 구조와 해양경비 분야는 신설하는 국가안전처로 넘겨, 해양 안전의 전문성과 책임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한 안행부의 안전업무는 국가안전처로 넘기고, 인사조직 기능도 신설되는 총리 소속의 행정혁신처로 이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정부, 대통령 대국민담화 후속 조치 착수 정부 조직 개편 등 조치 논의

 

정부는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참사 관련 대국민담화에 담긴 해양경찰청 해체를 비롯한 일부 정부부처 개편과 공직사회 개혁 등을 구체화하기 위한 후속 조치에 착수했습니다.

김동연 국무조정실장은 긴급 관계 차관회의를 소집해 정부조직 개편과 공직사회 혁신, 그리고 사고 책임자와 회사에 대한 처벌·책임추궁을 위한 조치들이 논의됐습니다.

 

4

"해경 해체 불구 수색에 최선 다해야" "민간 잠수사 건강관리 만전 기해달라"

 

박근혜 대통령은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해경 해체 발표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한명까지 실종자 수색과 구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현장에 해경 지휘부 등 민관군 수색과 구난체계에는 변화가 있어선 안 된다며 특히 민간 잠수사들의 건강관리와 사기 진작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5

총리인선·후속개각 "박 대통령 UAE서 돌아온 뒤에"

 

청와대는 대국민담화에 이은 후속개각은 박근혜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 방문 이후에 단행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총리 인선과 후속개각은 오늘부터 시작되는 UAE 실무방문에서 박 대통령이 돌아온 뒤에 있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6

"구조 작업에 전념" "박 대통령 뜻 겸허히 받아들여"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은 끝까지 구조 작업에 끝까지 전념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청장은 이어 오늘 오전 해경을 해체하겠다는박 대통령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면서 마지막 한명의 실종자가 구조될때까지 구조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7

"日자위대 한반도 진입 불가" "한반도 유사시에도 요청 계획 없어"

 

국방부는 "일본의 집단자위권 행사는 우리 요청이 없는 한 결코 한반도에서 이뤄질 수 없다는 것이 우리 정부의 일관된 입장"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한반도 유사시 일본 자위대의 군사 개입은 원칙적으로 불가하다는 얘기"라고 밝히면서 한반도 유사시 자위대의 개입을 요청할 계획도 없음을 시사했습니다.

 

8

1인 자영업자에 고용보험료 절반 지원 정부, '자영업 지원 종합대책' 발표 예정

 

영세 1인 자영업자에게 고용보험료 50%를 지원해 고용보험 가입을 유도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중소기업청 등 관계부처는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자영업 지원 종합 대책을 이르면 이달 말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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