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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원 정밀 수색 검찰, 구원파 신도 5명 체포
검경이 구원파 본산인 안성 금수원에 진입해 구원파 신도 5명을 체포했습니다.
이들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에게 도주차량과 도주로를 확보해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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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핵능력 고도화 차단 우선" "비핵화는 목표"
정부 고위 당국자는 북핵 문제와 관련해 "지금 상황에서 북한의 핵능력 고도화를 차단하는 것이 우선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고위 당국자는 베이징 특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북한의 핵능력 고도화를 차단해야 한다는 것은 한국, 미국, 중국 모두의 일치된 생각"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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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6월 모의평가 내일 시행 국어·수학 수준별 출제, 영어는 통합형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내일 오전 전국적으로 시행됩니다.
올해 모의평가는 국어와 수학의 경우 수준별로 나뉘어 출제되는 선택형 수능에 따라 A/B로 구분돼 진행되지만, 영어는 A/B형 구분없이 통합형으로 출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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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영사협정 조만간 발효 다음달 정상회담 때 정식 서명
한중 양국이 다음 달 초 열릴 것으로 알려진 한중 정상회담 때 영사협정에 정식 서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정은 한중 양국이 자국 내에서 상대 국민을 체포·구금했을 경우 4일 이내에 그 사실을 서로 통보하는 한편 영사면담도 4일 이내에 실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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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관광산업 中 의존 탈피 노력" "동남아에 손짓"
관광산업 육성에 공을 들이는 북한이 중국에 지나치게 의존적인 관광산업 구조의 탈피를 추구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중국 베이징의 북한 전문 여행사 '영 파이오니어 투어스'의 가렛존슨 이사는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와 독일 프리드리히나우만 재단이 주최한 국제학술회의에서 "지난해 중국 정부가 자국 여행사들의 북한 관광을 금지한 이후 북한은 관광산업의과도한 대중 의존에서 오는 위험을 낮추는 데 착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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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세 '상당 폭' 인상 적극 추진" 복지부, 국회 적극 설득 나설 것
보건 당국이 국민건강 보호 차원에서 2004년 이후 약 10년동안 2천500원에 묶여 있는 담뱃값을 올리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복지부는 올해 국회를 대상으로 적극 설득에 나서, 이르면 내년 초 담뱃세 인상안이 국회를 통과해 시행되는 일정을 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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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제작되는 광화문 현판 흰색 바탕에 검은색 글씨로 복원
문화재청은 다시 제작해 내걸 경복궁 광화문 현판을 현재 임시로 걸어놓은 현판과 같이 흰색 바탕에 검은색 글씨로 복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재청은 "다방면으로 신중히 검토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는데,새로운 현판은 올 연말까지 제작하고 내년 1년 동안 변위 여부 등에 대한 점검을 거쳐 설치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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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박에 용오름까지… 이례적 기상현상 기상청,"당분간 대기 불안정 계속"
최근 전국적으로 소나기와 우박을 비롯해 평소 보기 어려운 용오름도 나타나는 등 이례적인기상 현상이 관측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계절 변화로 대기 상태가 매우 불안정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는데며칠 동안은 대기 불안정 상태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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