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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이르면 오늘 개각·참모진 개편 중앙아시아 순방 전 단행 가능성
박근혜 대통령이 이르면 오늘 개각과 청와대 참모진 개편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박 대통령이 오는16일 중앙아시아3개국 순방에 앞서 이번 주에 개각과 참모진 개편을 단행할 수 있다며 국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급적 빨리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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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연 2.5% 유지 한은, 13개월째 동결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13개월째 연 2.5%로 동결됐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늘 오전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현행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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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평가, 쉬운 수능 방침따라 출제" 교육과정평가원 "난이도 차 줄였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늘 오전 실시된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에 대해 쉬운 수능의 기조에 맞춰 출제했다고 밝혔습니다.
평가원은 과목별로는 올해 통합형으로 전환된 영어 영역은 쉬운 영어 출제의 방침에 맞춰 냈고, 선택과목인 사회와 과학 등에서는 적정 난이도를 유지해 과목 간 난이도 차이를 줄이고자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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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폐해 경고사진 담뱃갑 의무 부착 복지부, '국민건강법' 개정안 입법예고 방침
흡연폐해를 고발하는 동영상 금연광고가 이달 말부터 나올 예정인 가운데, 담뱃갑 표지에도 흡연의 위험을 경고하는 사진을 의무적으로 부착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의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을 다음달 쯤 입법예고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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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회전 자동차 과태료 5만원 휘발유 차량 3분 이상 공회전 단속대상
서울시가, 다음달 10일부터는 공회전 제한 장소로 지정한 곳에서 시동을 켠 채 자동차를 세워놓으면 사전 경고 없이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합니다.
휘발유나 가스 차량은 3분 이상, 경유 차량은 5분 이상 공회전을 하면 단속 대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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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육아휴직 급여 이중지급 금지 '방만 경영 정상화 계획 이행방안'
일부 공공기관이 고용보험에서 육아휴직 급여를 받는 직원들에게 별도의 육아휴직급여를 제공하는 이중지급 관행에 정부가 제동을 걸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 공공기관 운영위원회를 열어 이런 내용 등을 담은 방만 경영 정상화계획 이행방안을 의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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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입장권 판매량 300만 장 육박 브라질·미국·아르헨티나 순
브라질 월드컵 입장권 판매량이 300만 장에 육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지난 5일까지 전체 입장권 330만 장 가운데296만여 장이 팔렸고,국가별 판매량을 보면, 브라질이 136만여 장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미국, 아르헨티나, 독일, 영국 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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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임대소득 있는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 인상 부담 완화
보건복지부는 주택 임대소득 과세 추진으로 임대소득 과세자에 부과하는 건강보험료가 급격하게 늘어나지 않도록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을 완화해주기로 했습니다.
복지부 관계자는 지역가입자는 저소득 서민이라는 전제 하에 임대소득의 일정부분만 반영해 보험료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라며 반영 비율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다른 소득과의 형평성을 고려할 때 20% 정도가 적정하다고본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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