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박 대통령, 우즈벡 대통령과 정상회담 경제협력 확대 방안 협의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카리모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방안을 논의합니다.
두 정상은 회담에서 우즈베키스탄에서 진행되고 있는 경제협력 프로젝트의 원활한 진행과 건설인프라, 섬유 등 협력 분야 확대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입니다.
2
축구대표팀, 내일 러시아와 본선 1차전 전력 전술 다듬기 '총력'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내일 오전 7시부터 브라질 쿠이아바의 판타나우 경기장에서 조별리그 통과의 분수령이 될 러시아와의 1차 전을 벌입니다.
우리 대표팀이 맞춤 전술을 다듬는 데 총력을 쏟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팀도 쿠이아바에 입성해마무리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3
광화문 광장 '붉은 악마' 응원전 영동대로 '싸이' 응원 공연
축구 대표팀의 첫 경기인 러시아전을 맞아 서울 도심과 전국 곳곳에서 거리 응원전이 열릴 예정입니다.
축구대표팀 응원단인 붉은악마는 경기 당일 새벽 0시부터 광화문 광장에 축구팬 8천 명이 모여 거리 응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서울 강남 영동대로에서도 가수 싸이 등이 참여하는 공연과 함께 열띤 응원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4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남북 단일팀 협의 가능"
통일부는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때 일부 종목의 남북 단일팀 구성과 관련한 인천시 등의 공식 요청이 있을 경우 협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정부는 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한다는 입장으로서 북한이 이번 대회에 참가하면 국제관례 등에 따라 조치할 것"이라며 "보도된 단일팀 구성 등은 공식 요청이 있으면 인천시, 조직위 등과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5
세월호 승무원 1명만 혐의 인정 나머지 14명 '유무죄 다툼'
세월호 승무원 15명 가운데 1등 기관사만 유일하게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3등 기관사와 조기수 2명 등 다른 3명은 혐의를 부인하면서 첫 재판에서 변호인을 통해 공소사실을 부인한 이준석 선장 등 11명을 포함한 14명은 검찰과 변호인간 유무죄 다툼을 벌이게 됐습니다.
6
7월부터 장기요양등급 세분화 치매특별등급 신설
현재 3등급으로 운영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이 다음달부터 4등급으로 세분화되고, 치매특별등급인 장기요양 5등급도 신설됩니다.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 안을 오늘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했습니다.
7
5만 원권 환수율 27.7%로 급락 지난해 절반 수준
올해 5만 원 권의 환수율이 크게 줄면서 지난해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 자료를 보면, 올해 1월에서 5월 사이 5만 원권이 5조 2천 529억 원 발행됐는데 비해 같은 기간에 환수된 5만 원권은 1조 4천 575억 원으로 환수율이27.7%에 그쳤습니다.
8
"6월 말까지 스케일링 받으세요" 지난해 건강보험 적용 가능
이달 말까지 치석 제거, 이른바 스케일링을 해야만 지난해 7월 시행된 '1년 1회 한정'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와 치과의사협회는 스케일링에 건강보험을 적용한 지난해 7월부터 1년이 되는 이달 말까지 치석을 제거해야 지난해 건강보험 적용을 받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 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