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박 대통령, '융복합 뮤지컬' 관람 "젊은 예술가 도전 격려 의미"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서울 시내 한 공연장에서 다양한 장르가 결합된 뮤지컬을 관람했습니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의 이번 관람이 다양한 장르간 융·복합을 통해 만들어낸 작품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고, 젊은 예술가들의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격려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2.
2,400억원 투자 '홀로그램 발전전략' 확정 정 총리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
정부가 제2차 정보통신전략위원회를 열고 앞으로 7년 동안 2천 4백억 원을 투자하는'홀로그램 산업'발전전략을 확정했습니다.
회의를 주재한 정홍원 국무총리는 첨단 홀로그램 기술을 발전시킨다면 한류를 확산시키고 청년들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3.
수능 영어 절대평가 2018년 도입될 듯 황우여 장관 "심도 있게 논의 중"
현재 중학교 3학년생이 응시하게 될 2018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영어 영역 절대평가제가 도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황우여 교육부 장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수능 영어의 절대평가를 심도 있게 논의하고 큰 방향에서 잡고 있다며 절대평가 도입 계획을 밝혔습니다.
4.
모든 기업 2022년부터 퇴직연금 의무화 300인 이상 기업은 2016년부터 대상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오는 2016년에 300인 이상 기업부터 단계적으로 기업의 퇴직연금 도입 의무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오전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정부는 퇴직연금 활성화를 위해 2016년에 300인 이상 기업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모든 기업의 퇴직연금 도입을 의무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5.
美, 대북정책 특별대표직 폐지할 듯 대북라인 구조조정 전망
미국 정부가 6자회담 수석대표이자 북한 문제를 전담해온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자리를 폐지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복수의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가 조만간 대북라인을 사실상 구조 조정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6.
영세 자영업자 과다납부 소득세 환급 373억원 "추석 전 환급”
국세청이 영세 자영업자 44만 명이 과다 납부한 소득세 373억 원을 추석 전에 환급해 주기로 했습니다.
환급 대상은 외판원과 간병인, 대리운전기사 등입니다.
7.
통계청 "6월 출생아 수 늘어" 1년 7개월만에 최대폭 증가
6월 출생아 수가 1년7개월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했습니다.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6월 출생아 수는 3만4천2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천 명 늘어, 지난 2012년 11월 이후 가장 큰 증가폭을 나타냈습니다.
8.
공공부문 비정규직 5만명 정규직 전환 목표대비 전환비율 116%
최근 1년 6개월 사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근로자 5만여 명이 정규직인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초 정부 계획보다 더 많은 근로자들이 정규직으로 전환되면서 목표대비 116%의 전환 비율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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