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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벤처기업 '혁신성장' 지원...'2018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라이브 이슈]

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창업·벤처기업 '혁신성장' 지원...'2018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라이브 이슈]

등록일 : 2018.04.23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는 것은 바로, 중소·벤처기업의 질적인 성장이라고 할 수 있을 텐데요 조달청에서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한 생태계조성에 나섰다고 합니다.

네, 조달청에서 매년 개최하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도 올해는 공공구매 전문가를 위한 조달교육 등 다양한 행사를 열고 글로벌조달공동체 행사로 거듭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오는 25일부터 열리게 될 ‘2018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에 대한 소개와 함께 중소·벤처 기업의 공공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들 자세히 들어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자리에 장경순 조달청 차장 나오셨습니다.

1.
지난 1월 10일 조달청 차장으로 임명되셨는데요.
조달청 최초로 여성과장과 국장, 지방청장을 역임한데 이어, 첫 여성 차장이라는 타이틀까지 갖게 되셨습니다.
두꺼운 유리천장을 깬 여성리더로, 여성들이 닮고 싶어 하는 선망의 대상이 되셨는데요.
소회가 남다르실 것 같습니다.

2.
조달청이 매년 개최하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가 올해 19회를 맞았습니다.
오는 25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게 될 텐데요.
먼저, 어떤 행사인지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3.
앞서 언급해주셨는데, 나라장터 엑스포는 그동안 국내 최대 공공조달 박람회로 성장해 오면서 고용 창출과 중소·벤처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한 공간으로 적극 활용되어 왔지 않습니까?
이런 점에서 볼 때, 올해 열리는 나라장터 엑스포는 어떤 특징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4.
‘나라장터 엑스포’는 기술력 있는 국내 우수조달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역할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 덕분에 우리 나라장터가 세계 7개 나라에 수출할 정도로 공공조달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에 올랐는데요.
우수조달기업의 수출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는 나라엑스포에 어떤 지원 행사들이 마련됐는지 궁금합니다.

5.
특히, 이번 행사에는 세계조달시장 동향과 조달제도, 그리고 전자조달협력 등을 논의하기 위한 국제 워크숍도 예정되어 있다고요?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6.
공공조달시장에 처음 발을 들여놓는 벤처기업이나 새싹기업들은 아무리 기술력이 좋다고 하더라도 실적이 없으면 시장 진입이 어려운 게 사실일 텐데요.
올해 ‘나라장터 엑스포’에 이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돕기 위한 제품전시관이 따로 마련된다고요?
자세한 설명과 함께 특색 있는 제품이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7.
이제, 조달청의 올해 주요 업무 추진 계획으로 넘어가서 이야기 계속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국내 조달시장은 중소기업 수주 비율이 80%에 이릅니다.
이미 포화상태에 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국내 조달 시장에 치우쳐 있는 산업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결국 국내 조달시장의 60배 규모에 달하는 해외 조달시장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는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이에 대해 준비하고 있는 지원 정책이 있을까요?

8.
국내 유일 공공조달 종합쇼핑몰인 ‘나라장터’ 시스템- 개통 이후 국가-지방자치단체 재정시스템 연계 확대, 부정입찰 원천 차단을 위한 지문인식 전자입찰제 도입 등 변화의 흐름에 맞게 시스템을 고도화하기 위해 노력을 해왔는데요.
올해부터는 새로운 정보기술 환경에 맞게 전면 재편에 나설 예정이라고요?
앞으로 어떻게 바뀌는 건가요?

9.
앞서 언급했지만 실적이 없는 창업초기 벤처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에 진입하는 데는 장벽이 있는데요.
나라장터 엑스포와 같은 일시적인 지원만으로는 공공조달시장에 진입한다고 하더라도 안정적으로 정착하기까지는 어려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해결방안이 필요하다고 보이는데요...기술력 있는 중소기업들을 글로벌 기업으로 클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대책이 있을까요?

10.
요즘 로봇을 통한 자동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데이터화 등 4차 산업혁명으로의 변화가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유통, 물류, 라이프스타일도 변하고 있는데요.
조달 산업은 4차 산업혁명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어 그에 맞는 경쟁력을 키우는 게 중요해 보입니다.
특히 드론 등 혁신 조달제품에 있어서는 판로지원이 중요하다고 보는데, 이를 제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준비되고 있는 정책이 있을까요?

11.
지난 5일, 정부가 ‘중소기업 납품단가 현실화’ 대책 마련을 위한 당정협의를 개최했습니다.
최저임금제 도입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조달업체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는데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방안이 마련됐는지 궁금합니다.

12.
중소 제조업체 가운데 절반은 대기업으로부터 일감을 받는 하도급업체입니다.
갑을 관계에서 봤을 때, 하도급업체는 늘 ‘을’의 입장이다 보니 불공정거래로 인한 중소기업의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이 같은 행위를 차단하기 위한 노력으로 조달청에서 하도급관리시스템인 ‘하도급지킴이’ 도입하고 운영해왔는데, 올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원천 차단을 더욱 강화하기위한 시스템 개편을 추진 중이시라고요?
어떤 내용인지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13.
마지막으로, 앞으로 추진할 조달정책방향은 어떤 점에 역점을 두고 진행하실 계획인신지 짧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국내 중소· 벤처기업이 성장하려면 도내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더불어, ‘2018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도 성공적으로 개최돼서 중소·벤처기업 판로 확대와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늘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장경순 조달청 차장과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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