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예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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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민참여예산 38개 사업 1천57억 원 배정
유용화 앵커>
기획재정부는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2차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열고 내년도 국민참여예산 운영 방안을 확정했습니다.
내년도 예산안에는 국민참여예산 신규 사업으로 총 38개 사업, 천57억원이 반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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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SOC 복합화 사업, 지자체가 통합 집행
이혜은 앵커>
앞으로 여러 가지 생활SOC를 하나의 건물에 함께 건축하는 복합화 사업을 할 때 지자체가 여러 부처의 반영 예산을 통합해 집행할 수 있게 됩니다.
2020년도 예산집행지침, 신경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신경은 기자>
생활SOC 복합화 사업이란 도서관이나 어린이집, 문화센터 등 일상에 필요한 시설을 하나의 건물에 들이는 사업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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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문체부 예산안, 주요 내용과 기대효과는?
임보라 앵커>
2020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예산이 6조 4,803억 원으로 최종확정됐습니다.
정부는 실감형 콘텐츠 케이팝 전용 공연장 등의 지원을 통해 한류 확산과 콘텐츠 혁신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갈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정상원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조정실 재정담당관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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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전체 세출예산 71.4% 상반기에 배정
신경은 앵커>
이번엔 예산 관련 소식입니다.
정부가 경기 활성화를 위한 '예산배정계획'을 발표했는데요.
전체 세출 예산의 71.4%를 상반기에 배정하기로 했습니다.
김용민 기자입니다.
김용민 기자>
슈퍼 예산으로 불리는 내년도 예산.
정부가 이 가운데 전체 세출 예산의 71.4%를 상반기에 배정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국무회의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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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산업·日 수출대응' 예산 큰 폭 증액
유용화 앵커>
내년도 예산을 살펴보면, 시스템반도체 등 신산업분야와 인공지능 관련 분야가 증액된 것이 눈에 띄는데요,
일본 수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예산도 상당 부분 확대됐습니다.
정유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정유림 기자>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512조 2천여억 원 규모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행정안전부 예산은 55조 규모로 확정됐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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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 512조3천억···70% 이상 상반기 배정
김용민 앵커>
우여곡절 끝에 내년도 예산안이 어젯밤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512조 3천억 원 규모로 정부는 경제활력 조기 회복을 위해 세출예산의 70% 이상을 내년 상반기에 배정한다는 계획입니다.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국회를 통과한 내년도 예산안은 512조 3천억원.
당초 정부안보다 1조2천억원이 줄었습니다.
국회 심의과정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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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내년 예산 '미세먼지·수질' 집중
유용화 앵커>
내년도 정부의 예산안, 부처별로 짚어드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미세 먼지 해결을 중심으로 한 환경부 예산을 임하경 기자가 들여다봤습니다.
임하경 기자>
올해 3월 초 발생했던 최악의 미세먼지 대란.
이어, 지난 5월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까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환경부가 내년 예산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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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수출지원 예산 1조 원 돌파···"구조 혁신"
김유영 앵커>
내년 수출지원 예산이 처음으로 1조 원을 넘었습니다.
미중 무역 갈등과 일본 수출 규제 등 대외 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선데요.
정부가 민관 합동 회의를 열고 수출 경기를 끌어올리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민관이 부진한 수출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머리를 맞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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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경쟁력 예산 2배 확충 ···일본 수출규제 조치 대응 예산 [경제&이슈]
김용민 앵커>
다음은 경제 주요 이슈들을 살펴보는 ‘경제&이슈’ 시간입니다.
지난 시간에 이어 내년도 예산안 분석해보는 시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사상 최대 규모인 513조원으로 짜여진 내년 예산안에서 공격적 편성이 이뤄진 분야 일본 수출 규제 대응 예산인데요.
어디에 집중적으로 쓰일지, 서울스튜디오 연결해 알아봅니다.
박연미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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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일자리 예산 역대 최대···"대외 불확실성 증가"
신경은 앵커>
내년 일자리 예산이 역대 최대 규모인 25조 8천억 원으로 편성됐습니다.
대외 경제 악화로 고용 상황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만큼, 적극 대응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임소형 기자입니다.
임소형 기자>
내년 일자리 예산은 25조 8천억 원.
올해보다 4조 5천억 원, 21.3% 증가했는데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대외경제 악화로 고용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