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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문시장 방문···박근혜 전 대통령과 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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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문시장 방문···박근혜 전 대통령과 환담

등록일 : 2022.04.12

윤세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역 민심 청취를 위해 대구를 방문했는데요.
서문시장 상인들을 만나고, 이어서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를 예방합니다.
서울 삼청동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최유선 기자, 전해주시죠.

최유선 기자>
(장소: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 (서울 종로))

네, 오늘 윤 당선인이 대구 시민들을 가깝게 만나기 위해 첫 번째로 찾은 곳은 서문시장이었습니다.
시장을 찾은 윤 당선인은 코로나19로 지친 상인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위로를 건냈습니다.
또, 상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들었습니다.
이외에도 오늘(12일) 윤 당선인은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를 예방하고 환담을 나눌 예정인데요.
이 자리에서 윤 당선인이 다음 달 10일 열리는 대통령 취임식에 박 전 대통령을 직접 초청할 지, 그 여부도 주목되고 있습니다.
어제(11일) 안동·상주·구미·포항 경북지역 4개 도시를 방문한 윤 당선인은 오늘 대구 일정을 끝으로 다시 귀경길에 오릅니다.

윤세라 앵커>
네, 그런가하면 오늘 인수위에서는 탄소중립을 위한 5대 정책방향이 제시됐다고요?

최유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인수위 기획위원회는 오전 브리핑을 열고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대대적인 수정을 예고했습니다.
원희룡 기획위원장은 탄소중립 동참 기조는 변함이 없지만, 부정적인 경제적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대대적 수정이 불가피하다는 것이 잠정 결론"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실현가능한 탄소중립을 위한 다섯 가지 정책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재생에너지와 원전의 조화 등 합리적 탄소중립 에너지믹스와 전력시스템 혁신, 탄소배출권 제3자 시장 참여확대 등 녹색금융 본격화, '기후에너지동맹'과 글로벌 협력체제 강화 등입니다.
기획위원회는 이를 실현할 구체적 방안을 마련해 당선인에게 직접 보고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윤 당선인 공약 중 하나인 '반도체 초강국' 실현을 위한 지원방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경제2분과는 반도체 업계 숙원인 인력난 해소 방안으로 반도체 특성화 대학 지정, 인공지능·전력 등 분야별 반도체 대학원 신설 지정 등을 통한 전문인력 확충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공장 신·증설 촉진과 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집중 지원도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상편집: 진현기)

지금까지 삼청동 인수위에서 KTV 최유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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