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올해 들어 물가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른 무더위와 장마로 농산물 작황이 부진했던 터라 농식품 물가관리에 비상이 걸린 상황입니다.
여기에 세계적인 공급망 교란과 기후변화, 감염병 위기 등으로 식량 안보의 중요성이 한층 부각되고 있는데요.
농림축산식품부는 업무보고를 통해 하반기 농식품 물가안정과 식량주권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앞으로 추진해갈 핵심 5대 과제를 제시했습니다.
또한 고령화와 지역 소멸같은 구조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서 농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키우고, 농촌 공간도 더 매력적이고 쾌적한 공간으로 개선해나가는 다양한 정책들을 제시했는데요.
하반기 농식품 물가 안정과 식량주권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은 정책 책임자와 농식품부 업무보고의 주요 내용을 함께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농림축산식품부 박순연 정책기획관과 관련 내용 자세히 짚어봅니다.

(출연: 박순연 / 농림축산식품부 정책기획관)

최대환 앵커>
지금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업무보고의 주요 내용을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새정부 농식품부의 업무계획을 큰 틀에서 방향 먼저 제시해 주실까요?

최대환 앵커>
우선 하반기 농식품 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계속된 폭우 피해와 이른 추석으로 농축산물 가격이 치솟는 거 아닌지 걱정인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추석을 앞두고 어떤 물가 안정 대책을 마련하셨나요?

최대환 앵커>
윤석열 정부의 농업 분야 핵심과제인 식량 주권을 확보해 나갈 전략도 발표했습니다.
기후변화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인한 국제 곡물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부분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일 텐데요.
식량주권 확보와 관련해서 어떤 대책이 있는지 소개 부탁 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우리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년농을 육성하기 위해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가요?

최대환 앵커>
이번 정부의 국정과제에도 포함된 반려동물의 생명 보장과 동물보호 문화 확산을 위한 과제들도 마련되었습니다.
반려동물을 기르는 인구가 늘면서 진료비 부담을 느끼는 분들이 많은데 이에 대한 대책도 마련되어 있나요?

최대환 앵커>
농촌을 쾌적하고 매력적인 공간으로 바꾸기 위한 노력들도 올해 업무계획에 담겨 있는데요.
어떤 지원 정책들을 펼칠 계획이신가요?

최대환 앵커>
지난해 말부터 개 식용 문제와 관련한 논의가 시작된 걸로 알고 있는데, 확실한 방향이 정해져 있을까요?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새정부 농식품부의 업무계획 주요 내용을 살펴봤는데요.
이밖에도 앞으로의 계획과 관련해 주목할만한 내용이 있다면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농림축산식품부 박순연 정책기획관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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