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위기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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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앱 '간편모드' 저축은행·신용카드사 등으로 확대
임보라 앵커>모바일뱅킹에 익숙지 않은 고령층을 위해 국내 모든 은행이 앱에 '간편모드'를 출시한 것 알고 계십니까?고령층이 자주 이용하는 기능 위주로 화면을 구성하고 직관적인 용어를 사용한 것이 특징인데요.금융당국이 저축은행이나 신용카드사 등 다른 금융업 앱에도 간편모드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김현지 기자입니다.김현지 기자>(장소: 하남시 평생학습관)강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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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 사태 낙관 못 해"···실물경제 상황 24시간 점검
김용민 앵커>정부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 사태가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에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금융과 외환시장 등 24시간 점검 체계를 가동하기로 했습니다.신국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신국진 기자>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더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무력 충돌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윤석열 대통령도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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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취업자 수 30만9천 명 증가···석 달 만에 30만 명대
김용민 앵커>통계청이 발표한 9월 고용동향 결과,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869만 8천 명으로 1년 전보다 30만9천 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올해 들어 30만~40만 명 안팎을 유지했던 취업자 수 증가 폭은 지난 7월과 8월 두 달 연속 20만 명 대로 줄었다가, 석 달 만에 3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산업별로 보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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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통 트인 K 반도체-친환경차 경기 반등 기대와 전망은? [경제&이슈]
임보라 앵커>국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상황에도 정부는 상반기보다 하반기 우리 경제지표가 나아질 것이라 전망하고 있습니다.이유는 개선되고 있는 통상-투자 등 영향 때문인데요.경기 반등의 조짐을 보이는 우리 경제 흐름을 차영주 와이즈경제연구소장과 자세히 살펴봅니다.(출연: 차영주 / 와이즈경제연구소장)임보라 앵커>먼저 최근 우리 반도체 기업의 최대 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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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 사태 긴급 경제·안보 점검회의···"선제 리스크 관리"
김용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팔레스타인의 무장단체 하마스의 이스라엘 무력 침공을 테러 행위로 보고 강력 규탄하고, 국내외 안보·경제 동향 영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것을 지시했습니다.강민지 앵커>어떤 메시지가 있었는지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알아봅니다.이경진 앵커 나와주세요.이경진 앵커>네, 서울 스튜디오입니다.긴급 경제안보 점검회의 내용과 이밖의 주요 정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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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경상수지 넉달째 흑자···"연간 전망치 달성 가능"
모지안 앵커>교역의 성적표라고 할 수 있는 경상수지가 넉 달 연속으로 흑자를 기록했습니다.4개월 연속 흑자는 13개월 만에 처음인데요.한국은행은 이런 추세라면 올해 흑자 전망치인 245억 달러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이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이혜진 기자>한국은행은 올해 8월 경상수지가 48억1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6조 4천839억 원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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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한국 성장률 1.4% 유지···세계 경제 3.0% 성장 전망
강민지 앵커>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우리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7월과 동일하게 1.4%를 유지했습니다.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 역시 3.0%를 유지했습니다.신국진 기자 보도입니다.신국진 기자>IMF가 세계경제전망을 발표하고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1.4%로 전망했습니다.3개월 전 발표한 전망치를 그대로 유지한 겁니다.녹취> 추경호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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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경제 위기 속 출범···"민생 안정 주력"
최대환 앵커>그럼 지금부터 윤석열 정부 1년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지난해 이맘때 고물가와 경기 둔화 등 복합 위기 상황 속에 윤석열 정부가 출범했습니다.그렇기 때문에 경제위기 극복과 민생안정은 지난 1년간 국정의 최우선 목표였는데요.물가를 잡고 금융시장 불안 해소에 매진해온 지난 1년을, 김용민 기자가 보도합니다.김용민 기자>지난해 5월 서부텍사스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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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부총리 "한미 10대 분야 후속추진 주력"
김용민 앵커>추경호 경제부총리가 한미 10대 분야 후속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추 부총리는 이번 미국 국빈 방문으로 한미 간 확고한 첨단기술동맹과 문화동맹의 기반을 구축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또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 반도체법과 관련해 "잔여 쟁점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상호 이익을 제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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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생산↑·소비↑·투자↓···"수출투자 지원 강화"
임보라 앵커>3월 산업생산이 1.6% 늘었습니다.지난해 4분기 부진에서는 벗어나는 분위기지만 회복이라고 보기에는 이르다는 분석인데요.정부가 수출과 투자 회복을 위해 세제 예산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김용민 기자>통계청의 3월 산업활동 동향을 보면 광공업의 반등으로 생산이 전달보다 1.6% 증가했습니다.반도체 생산이 전월보다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