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 위기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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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급여 최대 250만 원···아빠 출산휴가 기간 연장
김용민 앵커>아이를 낳지 않는 이유 중 하나로 많은 이들이 경력 단절이나 경제적 문제를 꼽습니다.필요한 시기에 육아휴직을 사용하고, 이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는 문화가 조성돼야 할 텐데요.정부는 일 가정 양립과 돌봄을 위한 충분한 환경을 마련할 계획입니다.김유리 기자가 보도합니다.김유리 기자>임신 16주에 접어든 최 씨.두 번째로 찾아온 새 생명에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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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무상교육·보육 5세까지 확대
김용민 앵커>정부는 0세에서 11세까지 누구나 이용 가능한 돌봄환경도 구축합니다.특히, 무상교육과 보육을 2025년까지 5세로 확대할 계획입니다.계속해서 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장소: 19일, 직장어린이집 (경기 성남))윤석열 대통령이 경기도의 한 직장어린이집을 찾았습니다.일일 어린이집 선생님으로 변신해 아이들과 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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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출산 가구 주택공급 확대···난임 시술 지원도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앞서 보신 리포트에 이어서 정부가 준비한 저출생 대책 더 알아보겠습니다.조태영 기자, 미혼 남녀가 결혼을 고민할 때 갖는 가장 큰 걱정거리가 바로 주택이죠.정부가 집 문제는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정부가 다양한 대책을 내놨다고요?조태영 기자>네, 그렇습니다.앵커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요즘 불경기에 집값도 만만치 않다보니 결혼을 망설이는 사람이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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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5년부터 모든 시도에서 인구 자연감소
김용민 앵커>현재와 같은 저출생이 지속되면 오는 2045년부터는 모든 시도에서 출생아 수보다 사망자 수가 많아 인구가 자연 감소될 것이라는 통계청의 전망이 나왔습니다.반면, 고령인구 비중은 계속 증가해 2052년에는 전체 인구의 절반가량이 고령 인구인 지역이 생길 거라는 예측도 있는데요.통계청의 장래인구추계 내용, 최다희 기자가 살펴봤습니다.최다희 기자>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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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 저출생 문제 총력 대응 [클릭K+]
변차연 기자>안녕하세요~ '클릭 K 플러스'입니다.우리나라 저출생 문제 정말 심각하죠.지난 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7명대로 1명이 채 안됩니다.매해 최저치로 떨어지는 출산율로, 암울한 경제 전망을 넘어 '국가 존립 위기'까지 대두되고 있습니다.이에 정부는 저출생 극복을 국가 최우선 과제로 두고 신속하게 움직이고 있는데요.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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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저출생 극복 총력전" [현미경]
김경호 기자>뉴스의 숨은 이야기까지 확대해 보여드립니다."개와 고양이는 부족하지 않다, 다만 아이들이 부족할 뿐이다."최근 프란치스코 교황이 유럽의 저출산 문제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냈습니다.교황은 아이들로 채워져야 할 집이 다른 것들로 채워져 슬픈 장소가 돼가고 있다고 한탄했는데요.그도 그럴 것이 지난 10년 동안 유럽의 합계출산율은 1.5명 내외를 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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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 39% "결혼 생각 없어"···남성은 경제, 여성은 역할 부담
모지안 앵커>우리나라의 미혼 남녀 열 명 중 네 명은 결혼할 생각이 없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결혼을 꺼리는 이유를 물었더니, 남성은 결혼비용과 주택 마련 같은 경제적 부담을, 여성은 가사와 출산 같은 역할 부담을 이유로 꼽았습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지난 2004년 30만 명을 넘었던 전체 혼인 건수는 20년 만에 19만 명대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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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지원 통폐합 필요···가족수당 신설"
모지안 앵커>중장기전략위원회가 인구위기 극복 포럼을 열었는데요.저출산 대응 사업을 통폐합해 가족수당을 신설하자는 방안이 제기됐습니다.최상목 경제부총리도 출산율뿐 아니라 경제활동인구와 생산성을 함께 높이는 '다차원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각계 민간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기획재정부 자문위 중장기전략위원회.중장기전략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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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집 중 한 집 '1인 가구'···2030 '자녀계획 있다'↑
모지안 앵커>지난해를 기준으로 세 가구 중 한 가구가 1인 가구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한편 2030 세대 중 자녀를 낳을 계획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3년 전보다 늘어났는데요.여성가족부의 가족실태조사 결과, 김민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김민아 기자>지난해 '혼자 사는' 1인 가구 비율은 전체 가구 중 33.6%로, 세 집중 한 집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여성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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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2년 인구 5천만 명 아래로···외국인 비중 5.7%
최대환 앵커>앞으로 18년 뒤면 우리나라의 총인구가 5천만 명 아래로 내려갈 거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또 총인구에서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5%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통계청이 내놓은 인구추계 내용을, 김현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김현지 기자>재작년 기준 우리나라 총인구는 5천167만 명입니다.통계청에 따르면 18년 뒤인 2042년엔 국내 총인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