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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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피해 비율 4년 연속 증가···언어폭력 가장 많아
모지안 앵커>학교 폭력 피해를 입은 학생의 비율이 4년 연속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특히 초등학생의 학교 폭력 비율이 가장 높았고, 피해 유형으로는 언어 폭력이 가장 많았습니다.조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조태영 기자>학교 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답한 초·중·고등학생이 4년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올해 1차 전수조사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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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가해 기록, 졸업해도 4년간 남는다
모지안 앵커>이번 달부터 중대한 학교폭력 가해 기록은 졸업 후에도 4년간 유지됩니다.기록을 삭제할 수 있는 기준도 까다롭게 바뀌어서, 졸업 이후 대학 진학이나 취업 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지난해 연예인부터 공직자 자녀까지, 과거 학교폭력에 연루됐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학교폭력에 대한 국민적 공분이 고조됐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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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가해 기록, 졸업해도 4년간 남는다
임보라 앵커>새 학기부터 중대한 학교폭력 가해 기록은 졸업 후에도 4년간 유지됩니다.기록을 삭제할 수 있는 기준도 까다롭게 바뀌어 졸업 이후 대학진학이나 취업 등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지난해 연예인부터 공직자 자녀까지, 과거 학교폭력에 연루됐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학교폭력에 대한 국민적 공분이 고조됐습니다.정부는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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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교육 현장 문제, 근본적인 해결 방안 찾을 것"
모지안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학교 폭력 조사를 교사가 아닌 전문가에 맡길 수 있는 제도를 확대하는 등 교육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찾아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오늘 열린 교육계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교권이 확립 돼야 학생 인권이 보장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또 교육 혁신의 속도도 높여야 한다면서 학생들의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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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10년 만에 최대치···신체폭력 증가
김경호 앵커>학교폭력에 대한 이슈가 잇따랐던 올해, 학폭에 대한 사회적 민감도가 높아지면서 학교폭력을 경험했다는 응답 비율이 10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강민지 앵커>특히, 코로나 이후 대면 수업이 정상화되면서 신체폭력 피해 유형이 늘었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올해 초 유명 연예인들의 과거 학교폭력 가해 사실이 알려지면서 학교폭력의 심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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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조사, 교사 대신 '전담 조사관' 투입
최대환 앵커>내년 3월부터 학교폭력이 발생하면 교사가 아닌 전담 조사관이 투입돼 조사를 하게 됩니다.모지안 앵커>교사들이 학부모들의 잦은 민원에서 벗어나 교육 업무에 보다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그동안 학교 폭력이 발생하면 일선 교사들이 폭력 발생 경위 등 조사 업무를 담당해왔습니다.이 과정에서 교사들이 학부모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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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사안처리 제도 개선 브리핑
학교폭력 사안처리 제도 개선 브리핑이주호 /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상민 / 행정안전부 장관(장소: 정부서울청사 별관 브리핑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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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대입부터 학교폭력 가해사실 의무 반영
김용민 앵커>현재 고등학교 1학년이 치르는 2026학년도 대학 입학 전형부터 학교 폭력 가해사실이 의무적으로 반영됩니다.반영 방법은 각 대학 자율에 맡기는데, 학폭 사실이 있으면 지원 자격에서 아예 배제하는 학교도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한국 대학교육협의회가 2026학년도 대학입학 전형 기본사항을 확정했습니다.전형에 따르면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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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원스톱 지원, '학교폭력 제로센터' 시범 운영 [정책인터뷰]
김은정 앵커>해마다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학교폭력 문제는 교육 현장에서 풀어야 할 중요한 과제인데요.정부가 올 하반기부터 일부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폭력 제로센터'를 시범 운영하기로 했습니다.정책인터뷰, 정수연 국민기자가 교육부 관계자를 만나 알아봤습니다.정수연 국민기자> 학교 폭력 대책의 하나로 마련된 '학교 폭력 제로센터'가 어떤 기능을 하게 될지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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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가해·피해 학생 즉시분리 기간, 7일까지 확대
김경호 앵커>앞으로 학교폭력이 발생할 경우, 가해와 피해 학생의 즉시분리 기간이 3일에서 7일로 늘어납니다.피해 학생 보호를 더 강화하겠다는 건데요.학교폭력 가해 학생에 대한 전학 조치도 우선적으로 시행됩니다.김유리 기자가 보도합니다.김유리 기자>다음 달부터 학교폭력 가해·피해 학생의 즉시 분리 기간이 3일에서 7일로 확대됩니다.즉시분리 기간에 휴일이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