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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곳곳 강한 비 예보···서쪽 지역 최대 150mm [정책현장]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곳곳 강한 비 예보···서쪽 지역 최대 150mm [정책현장]

등록일 : 2023.08.22 20:16

최대환 앵커>
금요일까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서울을 포함한 서쪽 지역과 중부와 호남, 제주도엔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는데요.

송나영 앵커>
짧은 기간에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김현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현지 기자>
(장소: 경기도 파주시)

우산을 쓰고 걸음을 옮기는 사람들.
강한 바람에 나무는 물론 신호등도 흔들립니다.
22일 중부와 호남, 제주도를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렸다 그치길 반복했습니다.
비는 23일까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강하게 내리겠습니다.

녹취> 박중환 / 기상청 예보분석관
"23일까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매우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특히, 경기 북부엔 15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비 피해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중부와 호남, 제주도에 시간당 30~6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는 금요일까지 이어집니다.
목요일엔 전국에 30~100mm의 비가 내리고, 금요일에도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내리는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기상청은 계곡이나 하천에서 야영을 자제하고, 산사태나 시설물 붕괴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앞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호우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지하공간 출입을 막거나 물막이판을 설치하는 등 안전조치를 철저히 할 것을 관련 부처와 지자체에 당부했습니다.
또 북한 지역에도 많은 비가 내리는 만큼,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등 접경지역 하천 수위를 지속해서 점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영상취재: 우효성, 이수경 / 영상편집: 김하람)

김현지 기자 KTVkhj@korea.kr
"이번 비는 오는 금요일에 그치겠지만, 다음 주 초반 다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KTV 김현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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