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7월부터 우울과 불안과 같은 정서적인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통해서 지원되는 이번 서비스는 바우처도 제공되어 심리상담이 필요한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이어지는 대담에서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강민지 앵커>
스튜디오에 보건복지부 정신건강관리과의 박동희 사무관 나와 있습니다.
(출연: 박동희 / 보건복지부 정신건강관리과 사무관)
김경호 앵커>
구체적인 이야기에 앞서서 보건복지부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작하게 된 배경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강민지 앵커>
방금 말씀하신 대로 불안과 우울 증상을 겪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데요.
이러한 국민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서 지난해 12월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을 발표하기도 했죠?
김경호 앵커>
윤석열 대통령도 방금 말씀하신 정신건강대책 혁신위원회 자리에서 이번 사업의 의미를 짚기도 했는데요.
그렇다면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의 전체적인 개요와 내용에 대해서 간추려서 설명해 주시죠.
강민지 앵커>
마음 상담이 필요한 국민에 바우처가 지급되는 것이 눈에 띄는데요.
그리고 이번에 시작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이 그동안의 정신건강 지원사업과 다른 차별점은 무엇인가요?
김경호 앵커>
지금부터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의 구체적인 대상과 내용에 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으로는 어떤 분들이 해당하나요?
강민지 앵커>
이번 사업의 내용을 살펴보면 서비스 유형에 따라 1급과 2급으로 나눠지는데요.
여기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 건가요?
김경호 앵커>
사실 그동안 심리상담을 받기 위해서는 비싼 비용을 개인이 부담해야 하는 경우가 많이 있었는데요.
이번 사업에서는 소득수준에 따라 서비스 가격이 부과된다고요?
강민지 앵커>
방송을 보시는 분들이 이번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어디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죠.
강민지 앵커>
앞으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이 현장에서 안착하고 심리상담이 필요한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할지 향후 계획 부분 말씀해 주시죠
김경호 앵커>
지금까지 보건복지부 정신건강관리과의 박동희 사무관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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