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앵커>
최근 인사혁신처는 2024년 주요 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핵심 인력 간의 인사 교류를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발표하여 많은 주목을 받았는데요.
이어지는 대담에서 관련 내용에 관해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강민지 앵커>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인사혁신처의 김승호 처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김승호 / 인사혁신처처장)

김용민 앵커>
인사혁신처가 어떤 부처인지 생소한 시청자분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인사혁신처에 대한 소개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강민지 앵커>
인사혁신처는 올해 국가적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 공직사회가 선도하는 모습을 이끌겠다고 밝히셨습니다.
관련해서 저출산·고령화에 대응한 정책을 내놓으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요?

김용민 앵커>
신혼부부나 청년 공무원에 대한 주거 안정을 위한 지원도 적극적으로 해나가기로 하셨다고 하는데, 어떤 지원 방안인가요?

강민지 앵커>
국방이나 소방, 치안과 같은 분야에 종사하는 일선 공무원들의 처우에 관한 내용도 많은 국민께서 관심을 두는 부분인 거 같은데요.
앞으로 공상에 대한 진료비와 간병비가 개선된다고 하죠?

김용민 앵커>
진료비와 간병비뿐만 아니라 현장 실무직에 대한 처우개선도 추진됩니다.
현장에서 일하는 많은 공무원이 가장 관심을 두는 부분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 부분도 짚어주시죠.

강민지 앵커>
전략적 인적교류 부분도 살펴보겠습니다.
앞으로 국장과 과장급의 핵심 직위의 교류가 확대되죠?
정부 부처의 칸막이를 없애기 위한 노력도 짚어주시죠.

김용민 앵커>
기관의 안팎 인물에 소위 갑질하는 공직자는 국·과장으로 승진할 수 없도록 걸러내기로 했다는 내용도 눈에 띕니다.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노력 중 하나로 봐야겠죠?

강민지 앵커>
말씀하신 내용과 이어지는 내용인 거 같은데요.
공직자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공직윤리를 지키고 있는지도 촘촘히 점검하겠다는 내용을 내놓기도 하셨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요?

김용민 앵커>
이러한 인사혁신처가 공직 윤리를 강화하는 분위기가 민간 기업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기대할 수 있을까요?

강민지 앵커>
또한, 현재 일부 공공기관에서만 사용하는 공직적격성평가(PSAT) 성적을 350여 개 공공, 정부 기관을 대상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상당히 큰 폭의 변화가 될 것 같은데, 이렇게 개편에 나선 이유는 무엇인가요?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인사혁신처의 김승호 처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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