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부로 승격된 국가보훈부는 그동안 국가를 위해 희생과 헌신을 하신 분들이 예우 받는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행사를 추진해 왔는데요.
강민지 앵커>
보훈 문화와 정책을 발전시키기 위한 그 간의 노력과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국가보훈부 이희완 차관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차관님, 안녕하세요
(출연: 이희완 / 국가보훈부 차관)
김용민 앵커>
국가보훈부가 승격한지 어느덧 1년이 되었습니다.
출범 1년 의미와 소회부터 말씀 부탁드립니다.
강민지 앵커>
지난 1년간 추진한 보훈정책 성과와 올해 주요 정책 추진 계획은 무엇인가요?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현충일 추념식에서 언급한 '보훈의료 혁신'을 위한 일환으로 고령의 보훈대상자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위탁병원을 확대할 계획이시라고요?
강민지 앵커>
이 밖에 보훈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계신가요?
김용민 앵커>
지난해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추진한 '영웅의 제복' 프로젝트에 대한 반응이 뜨겁습니다.
얼마 전 윤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보훈요양원에 계시는 참전용사께 영웅의 제복을 직접 선물하기도 했는데요.
'영웅의 제복'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와 앞으로의 진행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강민지 앵커>
전투 또는 직무를 수행하다 순직한 국가유공자 가족에게 보훈 혜택을 제공하는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도 보훈부가 주력해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죠?
김용민 앵커>
보훈부가 올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정책 중 하나가 '모두의 보훈' 기부 프로젝트인데요.
우선 온라인 기부 홈페이지 공개부터 시작됐죠?
강민지 앵커>
이달 말이면 서울현충원이 국방부에서 보훈부로 이관이 됩니다.
이에 따라 보훈부에서 전담팀을 꾸리고 '서울현충원 재창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어떻게 진행할 예정이신가요?
김용민 앵커>
또, 앞으로 장기간 위험직무를 수행한 군인과 경찰, 소방관 등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공무관련성 추정제도가 도입된다고 하는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강민지 앵커>
지난 4월, 병역의무 이행 중 순직한 의무군경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한 '제1회 순직의무군경의 날' 기념식이 처음으로 거행되었습니다.
앞으로 매년 4월 넷째 금요일마다 정부기념일인 순직의무군경의 날 기념식을 이어갈 예정이시라고요?
김용민 앵커>
디지털 시대에 맞춰 디지털 보훈 구축을 위해 국가유공자의 공헌을 기억하고 계승할 수 있도록 디지털 보훈교재를 공개하셨다고요?
강민지 앵커>
영웅을 존중하는 보훈문화 확산 기반을 마련하는 등 보훈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계신데요.
앞으로의 계획과 과제에 대해 마무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국방부 이희완 차관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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