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예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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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예산안 처리 지연···초당적 협력 필요"
임보라 앵커>내년도 예산안이 올해도 법정시한을 넘기고 처리되지 못하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국회의 초당적 협력을 강조했습니다.특히 감액된 예산 대부분이 민생을 위해 필요한 것이라며 각 부처에선 예산 필요성을 국회에 충분히 설명할 것을 당부했는데요.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국회는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오는 10일로 연기했습니다.예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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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액 예산안' 본회의 상정 보류···"10일까지 처리"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이런 가운데 국회는 야당 단독으로 처리한 '감액 예산안'의 본회의 상정을 보류하고, 정기 국회가 끝나는 오는 10일까지 논의를 더 거쳐 처리한단 방침입니다.취재기자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박지선 기자, 올해도 결국 예산안 법정시한을 넘기게 됐는데, 그 배경 먼저 짚어주시죠.박지선 기자>네, 그렇습니다.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은 국회 논의를 거쳐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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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안 단독감액안 일방처리 유감···경제 리스크 가중"
임보라 앵커>정부가 야당 단독으로 '감액 예산안'을 국회 본회의에 상정하겠다는 방침에 유감을 표명했습니다.민생 회복을 위한 정부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라며 예산안이 줄어들 경우 산업 경쟁력의 골든 타임도 놓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정부가 지난달 야당 단독으로 감액 예산안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처리한 것과 관련해 깊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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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단독감액안 일방처리 유감···민생 회복 위해 합의해야"
김용민 앵커>정부는 야당 단독감액안 정부 입장 합동 브리핑을 통해 야당의 일방통행식 처리가 진행되고 있는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명했습니다.최상목 경제부총리는 "우리나라를 둘러싼 대내외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민생 회복을 위한 정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그러면서 "여야 합의에 기반 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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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단독감액안 정부 입장 발표
야당 단독감액안 정부 입장 발표최상목 / 경제부총리이상민 / 행정안전부 장관조규홍 / 보건복지부 장관오영주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장소: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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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안 자동 부의 폐지' 본회의 통과···최상목 "재의 요구 건의"
모지안 앵커>예산안 심사 법정기한이 지나도 본회의에 자동으로 부의되지 않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최상목 경제부총리는 국회 의결이 늦어지고 그 피해는 국민에게 돌아간다며,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를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예산안 자동 부의 제도'를 폐지하는 국회법 개정안이 28일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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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인사혁신처 예산 '공직사회 혁신 도모'
김용민 앵커>인사혁신처가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발맞춰 공무원 복지 증진과 행정 효율성 향상을 목표로 2025년 예산을 편성했습니다.김현지 앵커>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과 디지털 기반 인사행정 구축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자세한 내용, 인사혁신처 박용수 차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 박용수 / 인사혁신처 차장)김용민 앵커>2025년 인사혁신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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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개혁·민생 지원에 집중
김용민 앵커>윤석열 대통령은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독한 시정연설에서 민생 안정을 강조했습니다.국민의 삶에 경기 회복 온기가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는데요.시정연설 주요 내용, 한치호 수원대 공공정책대학원 객원교수와 자세히 짚어 봅니다.안녕하세요.(출연: 한치호 / 수원대 공공정책대학원 객원교수)김용민 앵커>윤석열 대통령은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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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복지·미래세대 대비 예산안 집중"
최대환 앵커>한덕수 국무총리가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했습니다.특히 고령화로 인한 인구 구조 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 재정의 지속 가능성 확보를 강조했는데요.자세한 내용을 신국진 기자가 보도합니다.신국진 기자>국회 시정연설 대독(장소: 4일 오전, 국회의사당 본회의장)윤석열 대통령은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독한 시정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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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복지·저출생 지원 혁신"···구조개혁 중점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계속해서 정부가 내놓은 내년도 예산안을 집중 살펴보겠습니다.이리나 기자, 내년 정부살림을 민생지원에 최우선을 두고 구조개혁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지원에 비중을 늘리는 건가요?이리나 기자>크게 약자 복지 확충과 경제 활력에 더해 안전 사회 구축, 글로벌 중추 외교 등 4대 분야로 나뉘는데요.먼저 복지부터 살펴보면, 복지사업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