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이 수입산 자동차에 25%의 고율 관세를 부과하며 우리 자동차 산업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가 긴급 대책을 마련했는데요.
김현지 앵커>
트럼프 대통령이 일부 관세 면제를 시사하긴 했지만,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정부의 자동차 관세 대응 방안은 무엇인지, 산업통상자원부 자동차과 명지혜 사무관과 자세히 나눠보겠습니다.
(출연: 명지혜 / 산업통상자원부 자동차과 사무관)
김용민 앵커>
지난 9일, 미국의 자동차 관세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의 긴급 대책이 발표됐습니다.
이번 25% 관세 조치는 어떤 배경에서 나왔으며, 우리 자동차 산업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요?
김현지 앵커>
산업부에서는 긴급 유동성 확대 대책으로 '정책금융'과 '이자부담 경감'을 지원한다고 했는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김용민 앵커>
제조사 할인과 연계한 전기차 추가 보조금이 연말까지 연장되고 매칭 비율도 확대됐습니다.
소비자입장에서 어떤 혜택을 기대할 수 있습니까?
김현지 앵커>
신시장 개척을 위한 전략도 추진 중입니다.
산업부가 밝힌 'FTA 활용 신시장 진출 확대' 방안은 어떤 내용인가요?
김용민 앵커>
수출 활로를 넓히기 위한 '수출 3종 세트' 지원도 발표됐는데요.
이 대책에 포함된 주요 지원책은 무엇인가요?
김현지 앵커>
장기적으로는 우리나라에 자동차 공장을 더 많이 짓는 것도 중요할 텐데요.
기업들이 국내에 더 많이 투자하도록, 정부는 어떤 준비를 하고 있나요?
김용민 앵커>
기술력 확보도 자동차 산업에 있어 중요한 과제일 텐데요.
산업부가 수립 중인 '미래차 부품산업 기본계획'은 어떤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나요?
김현지 앵커>
관세 조치에 대한 외교적 대응도 중요합니다.
'협상 대응 강화'를 어떻게 추진하고 있나요?
김용민 앵커>
정부가 중소 부품기업의 관세대응을 위해 여러 가지 프로그램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나요?
김현지 앵커>
이번 대응책은 산업부에 주어진 중요한 과제가 많아 보입니다.
미국 자동차 관세 조치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의 향후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산업통상자원부 자동차과 명지혜 사무관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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