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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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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장, 안전하고 가까운데 이용료는 공짜?
요즘 찌는 폭염으로 매일 몇 번씩이나 찬물을 끼얹고 싶은 심정이 실텐데요.
멀리 가지 않아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맹은지 국민기자가 다녀왔는데요.
무료 물놀이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무더위의 절정 8월 더위 식히러~매일 멀리 떠나긴 어렵죠?
그럴 땐!
집근처 무료물놀이장 찾아보세요~
물줄기들이 위로 아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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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한 과일맛 소주, 젊은 여성들에게 큰 인기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 '과일맛 소주' 열풍이 거센데요.
알콜 도수를 와인 수준으로 낮춘 데다 다양한 과일향도 즐길 수 있어, 특히 젊은 여성층에서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장효진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젊은이의 거리 서울 홍대 앞.
거리 곳곳에 과일맛 소주 포스터가 나붙어 있습니다.
알코올 도수가 낮은 순한 소주를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젊은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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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감기 전 일본 사과 받아야"
광복 이후 70년이란 긴 세월이 흘렀지만 위안부 할머니들의 고통과 분노는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일본의 진정성 있는 사과 없이는 눈을 감을 수 없다며 오늘도 피해 증언을 이어가고 있는 위안부 할머니들을, 김용규 국민기자가 만나봤습니다.
올해로 100살을 맞은 정복수 할머니, 얼마 전부터 건강이 악화돼 집중치료를 받고 있는 정 할머니는 꽃다운 나이에 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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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이 축제 무대로…'열린 음악의 날'
시민들과 아마추어, 전문 음악인들이 음악을 통해 소통하는 세계적인 음악축제, '열린 음악의 날'을 아시나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서울 15군데서 펼쳐졌다고 하는데요.
임얼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라이브 음악축제가 열리고 있는 서울의 한 대형 쇼핑몰 공연장입니다.
어린이 연주자들이 첼로와 바이올린 솜씨를 뽐냅니다.
여느 음악축제와 달리 공연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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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청소년, 예술가와 함께 작품 제작·전시
서울문화재단 금천예술공장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아주 특별한 워크숍이 열렸습니다.
탈북청소년들과 예술가들이 1박2일 동안 함께 생활하며 기획부터 제작, 전시까지 창작의 전과정을 함께 체험했습니다.
박세정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탈북청소년과 시각예술가들이 기획부터 제작, 전시, 비평에 이르기까지 예술창작 전과정을 함께 수행하는 체험 워크숍 '예술가와 1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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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 친선특급…통일의 꿈 품고 달리다
광복 70년을 맞아 통일의 꿈을 실은 유라시아 친선특급열차가 대륙을 건너 베를린까지 달렸습니다.
특급열차를 타고 온 원정대원들은 분단과 통일의 상징인 브란덴부르크까지 한반도 통일을 기원하는 행진도 펼쳤습니다.
독일 베를린에서 박경란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한반도 통일의 염원을 싣고 1만 4400km를 달려온 친선 특급 열차가 종착지인 베를린 중앙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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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공연한 오페라 '사랑의 묘약'
어린이 80여 명으로 구성된 오페라단이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여 화제입니다.
연습기간이 넉달에 불과했지만 잠재력과 끼, 가능성을 보여주는 무대였다고 합니다.
유진주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선생님의 지휘에 따라 어린이들의 오페라 리허설이 한창입니다.
공연을 앞두고 마지막 연습에 임하는 자세들이 진지하기만 합니다.
잠시 후면 4개월 동안 땀 흘려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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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식물공장' 등장…식물도 맞춤형 생산
기후 변화 등으로 농산물의 생산에도 변화가 예고되고 있는데요.
온도와 습도, 빛 등을 인공 설정할 수 있는 식물공장이 안정적인 작물 재배 연구가 시도되고 있습니다.
손용규 국민기자가 보도합니다.
무더위 속에서 딸기 수확이 한창입니다.
딸기는 6월이면 수확이 끝나는 작물이지만 한여름에도 생산되는 겁니다.
태양광을 조절하는 차광막에 온도와 습도를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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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 첫 호국영웅비 건립
'우리학교 출신 호국영웅 알리기' 사업의 하나로 호국영웅 명비가 서울 시흥초등학교에 처음으로 건립됐습니다
국가보훈처는 이름이 담긴 기념비를 통해 학생들에게 호국영웅을 알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심어줄 계획입니다.
오옥순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초등학교에 세워진 호국영웅명비입니다.
높이 1.7미터의 기념비에는 이 학교 출신 6.25 호국 영웅 26명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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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버스정류장…휴대전화 무료로 충전
휴대전화 배터리가 얼마 남지 않으면, 어디서 충전해야 하나 조마조마해지죠.
이런 불편을 덜 수 있는태양광 미니 발전소가 서울 세종로 버스정류장에 생겼습니다.
고동준 국민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인파로 북적이는 서울 세종로의 버스정류장.
버스를 기다리던 승객이 휴대폰을 충전기에 올려놓습니다.
배터리가 소모돼 걱정하던 마음이 이제야 놓입니다.
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