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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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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 부담 줄인다···초등학생 돌봄 서비스 확대
김제영 앵커>
요즘 맞벌이 부모에겐 아이들 보살피는 일이 유치원생 일때보다 초등학생 일때가 더 걱정인데요.
방과 후 초등학생 돌봄 시설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가 발 벗고 나섰습니다.
자세한 내용 배아름 국민기자가 알아봤습니다.
배아름 국민기자>
한 초등학생 돌봄 센터.
학교 수업을 마친 초등학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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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빛을 본 '얼굴 없는 천사' 의 20년 선행
김제영 앵커>
얼마 전 전주에서 '얼굴없는 천사'의 성금 상자가 도난당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는데요.
다행히 범인이 붙잡힌 뒤 성금이 돌아와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이게 됐습니다.
사랑의 온정이 듬뿍 담긴 20년째 선행을, 홍정의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홍정의 국민기자>
전주의 한 주민센터, 도난당했던 성금 상자가 돌아오자 환한 분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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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삭막함 저 멀리···제주 동백꽃 만개
김제영 앵커>
추운 겨울에도 제주 여행이 좋은 이유 중 하나, 바로 동백꽃 때문이죠.
요즘 제주도에는 꽃망울을 활짝 터뜨린 동백꽃을 보기 위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겨울의 추위마저 날려 버릴 붉게 물든 동백꽃 단지에 윤채영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윤채영 국민기자>
제주 서귀포시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입니다.
커다란 돌하르방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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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악의 호주 산불···주민·관광객 안전지역 대피
김제영 앵커>
지난 2009년에 이어 최악의 산불이 호주에서 발생해 많은 피해를 내고 있는데요.
두 달 넘게 번지고 있는 산불에 주민 대피령이 내려지고 인명과 재산 피해도 커지고 있습니다.
폭염과 함께 인근 지역까지 잿빛 하늘로 변해서 관광 산업 역시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호주 산불 상황, 윤영철 국민기자가 전해왔습니다.
윤영철 국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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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여행자 과정···활기찬 인색 2막 설계 도와줘요
김제영 앵커>
은퇴 후 버킷리스트 1순위가 '여행'이라고 하죠.
하지만 막상 떠나려 하면 쉽지 않은 게 여행인데요.
은퇴 후 특별한 여행을 만들어나가는 시니어들이 있습니다.
꿈꾸는 여행자 과정을 이수하고 졸업 여행을 떠난 시니어들을 오도연 국민기자가 만나봤습니다.
오도연 국민기자>
개조한 버스를 직접 몰고 세계 48개 나라를 여행한 작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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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책 읽기 약속···사서 추천 도서와 함께하세요
최유선 앵커>
새해를 시작하면서 이런저런 계획을 세우고, 꼭 실천하겠다고 다짐을 하곤 하죠.
책 읽기도 그중 하난데요.
하지만 야심찬 다짐과는 달리 흐지부지되기 일쑤입니다.
좀 더 많은 책을 읽겠다는 자신과의 약속 사서들이 추천하는 도서를 참고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겠죠?
1월의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추천도서 민지선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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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문화가 산책 (20. 01. 09. 07시)
최유선 앵커>
새해를 맞아 겨울 축제가 다채롭게 펼쳐지고 있는데요.
눈꽃이나 군밤을 주제로 한 축제를 즐기면서 한겨울 속에 멋진 추억을 만들어보시면 어떨까요?
이 주의 문화가산책, 한서아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한서아 국민기자>
1. 대관령 눈꽃 축제
일정> 1.10~1.19
장소> 평창군 대관령면 송천 일원
해발 700m의 고원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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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몸으로 뛰며 희망찬 새해 출발 다짐
최유선 앵커>
한겨울인 요즘, 누구나 두툼한 옷을 입고 다닐텐데요.
대구에선 추위 속에 알몸으로 뛰면서 별난 새해 출발을 다짐하는 이색 마라톤대회가 열렸습니다.
전국에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는데요.
홍승철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홍승철 국민기자>
영하의 날씨 속에 웃옷을 벗는 남자들, 알몸마라톤에 도전하는 참가자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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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악의 호주 산불···주민·관광객 안전지역 대피
최유선 앵커>
지난 2009년에 이어 최악의 산불이 호주에서 발생해 많은 피해를 내고 있는데요.
두 달 넘게 번지고 있는 산불에 주민 대피령이 내려지고 인명과 재산 피해도 커지고 있습니다.
폭염에 인근 지역까지 잿빛 하늘로 변해 관광 산업도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호주 산불 상황 윤영철 국민기자가 전해왔습니다.
윤영철 국민기자>
호주 멜버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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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차량 ' 아파트 진입 금지'···추위 속 손수레 배달
최유선 앵커>
최근 안전 상의 이유로, 단지내 택배차량을 출입 통제하는 아파트가 많다고 합니다.
해법이 없다 보니 택배 기사들은 하는 수 없이 손수레로 배달을 해야 하는 힘든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 현장에 경남희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경남희 국민기자>
1,000세대가 넘는 한 대형 아파트 단지.
택배 기사가 입구 도로에 차량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