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방송 KTV(원장 정구철)는 4월 17일(월) 밤 10시부터 50분간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 어윤대 고려대학교 총장, 문국현 유한킴벌리 대표이사 사장을 초대하여 “우리 경제의 양극화 해소 방안과 새로운 산업 정책의 비전은 무엇인지?”에 대해 들어보는 프로그램을 제작, 방영한다.
20여 년 세월을 기업에서 보낸 실물경제통,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과 ‘막걸리’에서 ‘와인’으로 고려대학교의 이미지를 변신시킨 CEO형 어윤대 총장 그리고 환경경영, 윤리경영, 지식경영이란 ‘교과서 속 이데아’를 현실에 접목하고 실천해 낸 유한킴벌리 문국현 대표이사 사장이 어렵게 한 자리에 모여 현 우리경제를 긴급 진단한다.
최근 중국의 급부상 속에서도 지난해 우리나라 총 무역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5,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그러나 내수 경기 침체와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산업부문 간 심화되는 양극화 현상이 여전한 상황에서, 지난 4월 4일, 산업자원부는 이러한 경제의 악순환 고리를 끊고자 신 산업정책 비전인 ‘질 좋은 성장’ 추진전략을 제시한 바 있다.
산업 정책의 핵심을 ‘일자리 만들기’에 집중하기로 한 ‘질 좋은 성장’, 과연 이번 산업자원부의 대책이 우리 경제에 질 좋은 성장을 가져올 수 있을지 그 해법을 찾아본다.
김방희 (생활경제연구소장)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대담 프로그램은 정부, 학교, 기업을 대표하여 ‘우리 경제 양극화의 진단과 해소방안 그리고 새로운 성장 전략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해법을 제시하는 심층적인 대담이 될 전망이다.
? 프로그램명 : ‘KTV특집 정책브리핑’ ? 방송시간 : (본방송) 4.17일(월): 오후 10:00~10:50분 (50분 간) ? 담당 PD : 김영재 , 문지현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