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방송 KTV는 청와대 홈페이지에 공개되는 ‘정부공개 정책보고서'를 토대로 참여정부의 주요 정책보고서를 시청자들에게 알기 쉽게 풀어 전달하는 “국민과 함께 읽는 대통령 보고서”를 신설, 8월 17일(수) 저녁 7시 첫 방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정부부처가 대통령에게 보고한 정책보고서를 보다 알기쉽게 재구성한 것으로서 대통령에게 보고된 정책보고서를 국민도 누구나 함께 읽을 수 있도록 공개한다는 참여정부의 국정운영 원칙을 실천한다는 의의를 담고 있다.
첫 방송에서는 보건복지부의 보고서 원제 “사회복지 전달체계 개선방안”을 재구성했으며 사회복지 사각지대의 실태를 밀착 취재한 영상을 덧붙여 사회복지 전달체계의 중요성과 그 개선 필요성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주요내용은 ‘위기가정 발견시스템 구축',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마음과 마음을 잇는 민관학 협력', ‘전문가를 꿈꾸는 복지서비스' 등으로 꾸며져 있으며 사회복지 개선방안 사례와 사회복지 시스템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특히, 보고자의 변, 보고이후 달라진 변화, 대통령의 “사회복지 개선 모범 사례에 대한 과감한 예산투자” 지시 등이 담겨있다.
KTV는 이 프로그램을 일단 3주일 간격으로 제작 방송하게 되며 추후 확대 편성할 계획이다.
◊ 방송일시 : 8월 17일(수) 저녁 7시(본방송), 밤 11:00(재방송)
◊ 프로그램 : [국민과 함께 읽는 대통령 보고서-복지사각의 그늘을 지운다]
◊ 담당 PD : 표종호, 한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