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중계실, ‘21세기 국가정보원의 역할과 과제’
세미나 생중계
9월 8일(목요일), 14시10분~ 17:00까지 KTV가 실시간 현장 중계
한국정책방송 KTV의 ‘KTV중계실’(119회) 프로그램은 9월8일 (목요일) 최근 그 위상을 놓고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국가정보원’의 미래를 모색하는 『21세기 국가정보원의 역할과 과제』(주최: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의 세미나를 14시10분부터 17시까지 세미나 행사장(전경련회관 대회의실)으로부터 직접 실시간으로 현장중계 방송한다.
‘KTV 중계실’은 세미나 중계를 통해, 국내 학계의 전문가, 국회의원, 언론인 등이 주제 발표와 토론자로 참석하여 최근 과거의 어두운 부분을 스스로 고백하고 진실된 모습으로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정보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국가정보원’의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설계하는 진지한 토론의 장을 시청자에게 제공한다.
이미 참여정부는 출범 초부터 21세기 세계화·정보화 시대에 따른 정보환경 변화에 발맞춰 탈정치화 및 탈권력화를 지향하여 ‘국가정보원’을 경쟁력을 갖춘 신뢰받는 정보기관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뼈를 깍는 노력을 전개해 왔다.
그러나 소위 ‘X-파일사건’에서 보듯, 아직까지도 국민들은 국정원의 국내정보활동을 사찰·감시활동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따라서 과거에 대한 통렬한 반성과 노력, 현재에 대한 냉정한 평가, 미래에 대한 준비를 더욱 요구받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더욱 KTV의 이번 세미나 중계의 의미가 크다고 본다.
이번 세미나에서 주제발표자로 나서는 제 성호(중앙대 법대)교수는 ‘세계 정보기관의 활동 추세를 통한 21세기 정보기관이 나아갈 방향’을, 그리고 김상겸(동국대 법대)교수는 ‘국내 정보활동을 위주로 정보기관의 바람직한 위상 정립 방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그 외 토론자로 안영근(열린우리당 국회의원), 정영철(연세대 교수), 조용우(동아일보 기자), 진 영(한나라당 국회의원), 한상희(건국대 법대 교수), 홍득표(인하대 정치학과 교수)가 참석하며, 사회는 최한수 건국대 정치학 교수가 본다.
‘KTV 중계실’은 이미 119회 걸쳐 줄곧 우리사회에서 가장 주목 받으며 뜨거운 이슈를 놓고 벌이는 토론의 최전선을 찾아가 대안을 모색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모습을 가감 없이 현장에서 생중계를 해왔으며, 앞으로도 한국정책방송의 이러한 노력은 계속될 것이다. (끝)
◊프로그램명 : ‘KTV중계실(119회)’
◊방송시간 : 14:10~17:00 (2시간 50분)
◊담당 PD : 추 동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