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방송 KTV(원장 정구철)는 5월1일, 인형극 코너를 도입하는 등 기존 토크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형식의 정책토크쇼 <강지원의 정책데이트>를 신설, 첫 방송을 내보낸다.
매주 월~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될 <강지원의 정책데이트>는 1년 6개월만에 정책전문채널 KTV의 신설 정책 토크쇼 진행자로 돌아온 강지원 변호사를 기용, 새로운 구성을 통해 기존의 정책프로그램은 딱딱하다는 선입관을 깨게 된다.
진행을 맡은 강지원씨는 “국민의 바램을 정책최고 책임자에게 바르게 전달하여 정부와 국민 사이에 정책 이해의 간격을 좁히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알고보면 정책은 국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얘기거든요. 정책 하나하나가 관련되지 않은 게 없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정책이 너무 국민과 괴리가 있어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출연 제의를 받아들이고 그가 제일 먼저 한 고민처럼<강지원의 정책데이트>는 바로 ‘어떻게 하면 정책이 국민에게 가깝게 다가갈까?’라는 숙제를 시원하게 해결하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
새로운 형식의 <강지원의 정책데이트>는 다양한 코너를 통해 국민의 입장에서 정책을 바라보게 된다. 특히 그날 주제가 되는 정책 이슈에 대한 민심과 여론을 진행자의 캐릭터로 살린 인형극에 담아 제기함으로써 기존의 시사토크프로그램에서 벗어난 형식 파괴를 보여준다.
이어서 그 날 이슈에 대해 패널과 초대 손님 간에 벌이는 ‘이슈집중토론’, 정부 부처출입기자 등을 통해 듣는 ‘이것이 궁금하다’, 토크 중간에 정책과 관련한 현장을 찾아가서 국민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듣는 ‘민심현장’, 이들을 스튜디오에 초대하여 정책에 대한 궁금증을 푸는 시청자 참여코너인 ‘국민패널에게 듣는다’ 등 정책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기 위한 여러 코너를 마련했다.
이번에 신설한 <강지원의 정책데이트>는 국민 모두가 주 시청 대상으로 ‘국민은 정책을 통해 정보를 얻고, 정부는 국민의 여론을 정책에 반영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쌍방향소통을 중시하여 보다 쉽고 유쾌하게 정책을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