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걸어온 길, 그리고 나아갈 길

KTV, 건국 60주년·광복절 기획특집 6편 집중편성

○ KTV 한국정책방송(원장 손형기)에서는 건국 60주년과 8.15 광복절을 맞아 8.13~16 4일간 총 6편의 다채로운 기획특집을 마련, 대한민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집중 조명한다.

○ 8.13(수) 오후 5:30『TV시간여행』에서는 “대한민국 1945”를 방송한다.

「해방전후사의 재인식」을 집필한 성균관대학교 정치 외교학과 김일영 교수가 광복전후의 시대상과 당시 국민들이 느꼈을 기쁨과 혼란했던 사회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대한민국 건국 60주년을 맞이해 1945년 광복 전후의 한반도를 둘러싸고 벌어졌던 국제 정황과 혼란스럽고 긴박했던 국내외 상황을 살펴본다.

 각고의 노력 끝에 광복을 맞이한 국민들의 기쁨과 감격, 당시 혼란을 기억하는 사람들의 생생한 추억담을 들어보고 국내와 해외는 물론 보이지 않는 곳에서까지 광복을 위해 힘썼던 애국자들의 이야기, 독립운동가 박구진 선생의 아들 박원재씨가 전하는 사연을 준비했다. 또한 국가보훈처에서 1992년부터 진행해 온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사업 내용과 담당자 이영준 과장이 기억하는 특별한 독립운동가 이야기를 담는다.

○ 8.13(수) 밤 10시『이슈추적』에서는 “민족의 상징! 태극기”를 방송한다.

   2002년 한일 월드컵을 계기로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온 태극기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주는 의미와 전통적으로 평화를 사랑하는 민족성을 표상하는 태극기의 국가적·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한다.

   아울러, 19년째 매년 3.1절과 광복절에 일반인들에게 태극기를 나눠 주는 김상철(74세) 할아버지와 그 가족을 통해 태극기 사랑에 대해 들어본다.

○ 8.14(목) 밤 10시『강지원의 정책데이트』에서는 ‘건국 60년, 선진 한국을 위한 희망의 성찰’을 방송한다.

   국무총리실 건국60년기념사업추진기획단 우기종 단장과 국사     편찬위원회 정옥자 위원장, 동아대학교 경제학과 김창남 교수가 함께 자리해 정부수립 60년, 헌법제정 60년, 건군 60년 등  건국 60년의 의미를 되새겨본다. 또한 우리 사회가 직면한 현실을 진단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을 어떻게 제시 할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본다.

   특히 고유가·고물가로 경제 살리기가 시급해지고, 불법폭력 시위로 민주주의가 위협받고 있는 요즘, 지난 60년간 대한민국을 지탱해온 산업화와 민주화의 역사와 시대정신을 거울삼아 앞으로 대한민국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짚어본다.

○ 8.15(금) 오후 4시『특집 다큐멘터리』“극동 러시아 독립운동 사적지를 찾아서“를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은 1세기전 연해주 역사를 영상에 담았다. 유럽과 아시아에 걸친 광활한 러시아 영토에서 선열의 독립정신과 역사의 그날도 영상으로 담아냈다.

○ 8.15(금) 밤 10시『KTV스페셜』에서는 “건국 60년, 긍정의 힘으로 여는 대한민국”을 방송한다.

   대한민국 60년사는 끊임없는 도전과 성취를 통해 발전의 역사     를 일궈왔다. 성장의 비탈에서 고단하고 힘들었고 상처도 많았지만 건국과 산업화 그리고 민주화를 이룩하면서 기적을 만들어왔다. 기적의 원천을 이루고 있는 대한민국 ‘긍정의 힘’  그 역사를 되짚어본다.

   전쟁의 폐허, 분단, 산업화와 민주화, 한강의 기적, 88올림픽과     2002년 월드컵, 외환위기 극복, 한류 열풍 등 대한민국을 다시 일어서게 한 ‘긍정의 힘’ 그 역사의 중심에 있었던 인물들을  통해 실감나는 이야기를 직접 들어본다.

   또한, 사회 전반적으로 긍정의 힘이 분출되도록 미래를 내다 보는 안목과 비전을 모색하고, 대한민국이 걸어가야 할 행보를 살펴본다.

○ 8.16(토) 오전 9시『파워특강』에서는 “건국 60주년, 글로벌 코리아”를 방송한다.

   건국60주년기념사업회 김진현 집행위원장이 출연, 지난 60년간 가장 성공한 근대화 혁명을 이룬 대한민국의 발자취를 되돌아 보고 세계 각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인들의 역동성을 조명함으로써 21세기 글로벌 코리아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을 제시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