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KNN 방송교류 협약 체결

- 방송 프로그램 교환 및 각종 영상자료 지원·협조키로 -

○ 한국정책방송(KTV)과 부산·경남 지역 민영방송사인 주식회사 KNN은 9월 2일 민·관 방송교류를 통해 급변하는 방송매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시청자의 욕구에 부응코자 ‘방송업무 제휴협약’을 체결하였다.

○ (주)KNN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손형기 한국정책방송원장, 이만수 KNN 사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 이번 협약으로 KTV와 (주)KNN은 ▲ 방송 프로그램 무료 교환 ▲ 방송제작에 필요한 각종 영상자료의 지원·협조 ▲ 뉴미디어 등에 관한 방송정보 교류 ▲  프로그램 공동제작 활성화 등의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된다.

○ 손형기 한국정책방송원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두 방송사가 제작한 프로그램과 영상자료를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됨에  따라 시청자 저변확대와 상호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민방과의 제휴협력이 두 방송사에 주는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큰 만큼 앞으로 다른 지역 민방과의 교류협력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이번 협약체결에 앞서 한국정책방송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기획 제작하여 KTV를 통해 방송(6.24～7.22)한 ‘새정부 문화마당 2008’을 (주)KNN에 지원하였다.

○ ‘새정부 문화마당 2008’은 이명박정부의 미래지향적인 문화정책 수립을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 15인의 릴레이 좌담회로 60분품 10부작으로 구성되었다. (주)KNN에서는 ‘2008 한국문화를 말하다‘ 타이틀로 부산·경남 지역 시청자에게  소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