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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목월 시인은 내 삶의 등불이었습니다" - 휴먼토크『내 마음의 고백』시인 유안진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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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3088
등록일 : 2009.05.28 17:08

“박목월 시인은 내 삶의 등불이었습니다”

- 휴먼토크『내 마음의 고백』5월 29일(금) 시인 유안진 편 -


□ KTV 한국정책방송(원장 손형기)은 이 시대의 인정(人情)을 되새기고 국민에게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40분 휴먼토크 『내 마음의 고백』을 방송하고 있다. 이번 주는 <지란지교를 꿈꾸며>의 시인 유안진이 출연해 한국 문단의 시성(詩聖) 박목월 시인과의 인연을 고백한다.

   지란지교를 꿈꾸는 시인, 유안진  

소녀의 감성으로 인생의 깊이를 노래하는 한국의 대표 여류시인 유안진. 박목월 시인의 추천으로 <현대문학>에 등단하기 전까지 유안진 시인은 평범한 대학생이었다. 휴먼토크 『내 마음의 고백』에서는 포토 드라마를 통해 둘의 운명적 만남을 그려보고 꿈 많은 여대생 유안진이 시인으로 성장하기까지의 사연과 박목월 시인에게 미처 못다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 유안진 시인이 박목월 시인을 처음 만난 자리는 고등학교 백일장.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박목월 시인은 입상하지 못한 유안진을 위로했고 이날 이후로 그녀는 시인을 꿈꾸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1962년 대학생이 되어 다시 만난 박목월 시인. 제자를 받아들이는데 까다롭기로 소문난 박목월 시인은 어떻게 그녀를 인정하게 되었는지, 유안진이 고백하는‘설렁탕 사건’이 공개될 예정이다.


 □ 언젠가 박목월 시인을 다시 만나게 된다면 그때는 꼭 자신의 시를 들려드리고 싶다며 눈물을 흘리는 유안진 시인. 박목월 시인에 대한 살아생전 못다한 이야기와 하늘로 띄우는 유안진 시인의 시낭송 등 스승과 제자의 애틋한 사연이 담긴 휴먼토크 『내 마음의 고백』은 이번 주 5월 29일 금요일 저녁 8시 40분(재방 토요일 낮 2시)에 방송된다. 


□  이 밖에도 <바보사랑, 더 사랑하겠습니다> 코너에서는 한국 남자와 결혼해 10년 째 한국에 살고 있는 베트남 출신 윙테오 안다오(34세, 서울 중랑구 면목동)의 가족을 만나본다. 한국에서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지만 형편이 어려워 폐암말기판정을 받은 부모님을 찾아뵐 수 없는 윙테오. 먼 이국땅에서 아버지에게 보내는 윙테오의 애절한 고백을 휴먼토크『내 마음의 고백』의 <바보사랑, 더 사랑하겠습니다>에서 들어본다. 끝.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KTV 방송제작1과 추동진PD(☎ 02-3450-2248)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