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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KTV 제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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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2502
등록일 : 2004.05.06 14:55

<공교육의 희망을 찾아라 - KTV 학교 교육 정상화 모색 4부작 특집방송> 교육은 한 사회의 희망이자 미래를 열어가는 힘이다. 그러나 오늘 우리 학교 교육의 현실은 어떤가. '학교 붕괴'라는 말처럼 표류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그동안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교육개혁은 계속돼 왔지만 입시위주의 교육은 사교육 열풍과 그로 인한 학교 교육의 경쟁력 악화를 초래했고, 공교육 정상화의 길은 아직도 요원한 것처럼 보인다. 사교육 시장규모가 연간 13조6천억원, 우리나라 교육재정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막대한 이 사교육비는 가계에 짙은 그늘을 드리우고 사회 불평등의 요인으로까지 작용하고 있다. 위기에 처한 학교 교육의 해법은 무엇인가? 국립방송 KTV(케이블14, 위성151)는 입시에 종속된 학교 교육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해 보는 특집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공교육 희망찾기>를 7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미래전략 프로젝트X」를 통해 4부작으로 방송한다. 제1편(7일) '입시굴레에 갇힌 학교'에서는 12년 동안 대학입시만을 목표로 달리는 학교 교육이 몰고온 사교육 열풍 현장과 이로 파생된 사회 불평등 문제 등을 8학군의 모습과 저소득층 중학생의 하루를 비교해 들여다본다. 제2편(14일) '교육의 질을 높여라'에서는 학교 교육 정상화의 길은 학교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있으며, 이는 교사의 자질향상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진단한다. 교사들의 자질을 가로막는 교육여건은 무엇인가? 정부는 2.17 사교육 대책으로 교사들의 자질향상을 위한 교사다면평가제 실시를 선언했는데…. 교사다면평가제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해 본다. 학교 교육 정상화의 또다른 대안은 대입제도 개선과 학벌주의 극복이다. 우리 사회의 뿌리깊은 학벌주의 병폐는 교육을 왜곡시킨 장본인이다. 현행 입시제도가 안고 있는 문제점과 외국인 학교의 입시제도를 통해 바람직한 입시제도 개선방향을 제3부(21일) '대입제도 개선과 학벌주의 극복대책은?'에서 알아본다. 제4부(28일)는 종합편. 「미래전략 프로젝트X」는 한국 사회의 저변에 깔려 있는 현안들을 심층분석해 발전적 대안을 모색해 보는 연중기획 특집 다큐멘터리로, 매주 금요일 오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