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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연중기획『희망찾기 가족찾기』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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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2387
등록일 : 2007.02.14 18:07

KTV연중기획『희망찾기 가족찾기』방송


우리 모두가 ‘내 일’로 여기는 사회를 위한 실종자 가족찾기 프로그램

  

매주 수요일, 오전 9시10분 (50분) 방송



5일 만에 한 집씩 생기고 있는 아동실종자 가족.

작년 한 해 동안 경찰청에 접수된 실종 아동 접수 건수는 7,064 명, 그 중  79 명(9세~13세, 2006.12.31 경찰청 통계) 가량이 부모를 찾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전세계 국민 1인당 휴대폰 보급률 1위 국가에서도 발생 건수는 날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제 실종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 되었으며, 당사자만 내 일이 아니고 우리 사회 모두가 ‘남 일’이 아닌 ‘내 일’로 여겨야하는 문제가 되었다.


한국정책방송KTV는 실종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국가적 문제로 인식하고 실종 없는 안전한 사회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종자(아동, 정신지체 장애인, 치매노인) 가족 찾기 프로그램인 <KTV연중기획, ‘희망찾기 가족찾기’>를 고정 편성하고 오는 2월 21일 수요일 오전 9시10분(5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1회 수요일 같은 시간에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은 끊이질 않는 실종 사고의 사례를 소개하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실종가족 찾기 활동과 경찰청, 사회단체들과 연계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실종가족 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 내고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로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KTV연중기획, ‘희망찾기 가족찾기’> 1983년 KBS 이산가족 찾기 특별생방송 진행을 통해 당시 사람 찾기의 대명사로 불린 베테랑 방송인 이지연 씨가 오랜만에 MC로 나서 원숙한 진행으로 프로그램에 대한 신뢰 및 시청자들과의 공감대를 넓혀나간다.

2월 21일 첫 방송에서는 골목골목마다 전단을 붙인 지 벌써 6년째. 아들 도연이를 찾아 어머니 방방곡곡 안 가본 곳이 없는 박인숙씨네 가족을 현장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소개하고, 가족 실종시 대처 방법 등의 매뉴얼을 관련 기관의 출연자를 통해 자세히 전한다.


이외에도 실종 가족을 찾기 위한 솔루션 코너 형식의 ‘함께 찾는 희망’에서는 보건복지부 위탁 실종 아동 전문기관의 관계자 등이 출연하는 등 다양한 소재와 구성으로 시청자들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끝><사진 있음>


* 본방송: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10분(50분간)

  재방송: 같은 날 오후 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