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총리, 경제주체들의 심리 안정 강조

상공회의소 초청 강연에서 경제활성화 방안 밝혀

 경제주체들의 자신감 회복과 일자리 창출에 주력

  9월 22일(수) 방송되는 국립방송 KTV(케이블14·위성151)의 [특별한 강의]를 통해, 지난 16일 신라호텔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주최 하에 ‘급변하는 대내외 여건과 참여정부의 국정운영방향’을 주제로 한 국무총리 초청 특별 강연을 볼 수 있다..

  이날 강연에서 이총리는 “현재 우리 경제에서 제일 어려운 부분은 내수침체”라고 전제하고 “내수 활성화를 위한 여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 경제주체들의 심리를 안정되게 만드는 일과 연간 40~50만개의 일자리를 만들어야 성장과 함께 소비가 진작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큰 방향에서 내년, 내후년까지 경제정책 기조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총리는 각 분야의 성장동력을 높여나가기 위해서는 인내를 갖고 지속적으로 인적자원과 기술개발에 역점을 두고 정책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WTO하의 개방경쟁체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필요한 나라들과 적극적으로 FTA체결에 나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체제 속에서 탈락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와 이를 위한 사회안전망의 보강에도 힘쓰겠다고 역설했다.

* 프로그램명 : 특별한 강의

* 방송일자 : 9월 22일(수) 오후 6시

* 강연자 : 이해찬 국무총리

* 강의 주제 : 급변하는 대내외 여건과 국정운영 방향

* 문의처 : 대한상공회의소 CEO서비스팀(316-3425)

* 이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추동진 PD(011-594-9273)에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