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60주년 특집 영화 <경 의 선>
- 『KTV 시네마』6월 18일 금요일 밤10시 방송 -
□ KTV 한국정책방송원(원장 손형기)에서는 국내영화 발전에 기여하며 시청자의 문화적 욕구에 부응하고자 한국영화사에 수작으로 평가받고 있는 고전영화를 엄선해 매주 금요일 밤10시에 방영한다.
□ <독짓는 늙은이(1969年)>, <무녀도(1972年)>, <초대받은 사람들(1981年)> 등으로 유명한 최하원 감독의 1982년 개봉작 <경의선>은 국방홍보원 제작 영화로서 6.25 전쟁당시 자유를 찾아 떠나는 마지막 열차에 목숨을 걸었던 월남 피난민의 수난과 그들의 보호를 위해 앞장섰던 국군의 숭고한 희생정신, 철도 공무원의 책임감을 담아낸다.
□ 김희라, 장미희, 신일용 등 당시 최고의 배우가 출연해 6.25 전쟁당시 중공군 개입으로 통일을 목전에 두고 통한의 후퇴를 감행 해야만 했던 절박한 전쟁 상황에서 오직 자유를 찾아 평양발 마지막 열차에 목숨을 내 걸었던 월남 피난민들의 피로 얼룩진 사연과 열차가 목적지에 도착하기까지 생사를 무릅쓰고 피난민 보호에 앞장섰던 군인(신일용)과 철도 공무원(김희라)의 숭고한 애국심과 동족애를 그린 영화 <경의선>는 6월 18일 밤 10시
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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