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자전거, 세상을 열다 KTV 해외특선다큐 <옐로우 바이크, 자전거 세상을 열다>
- 11월 7일(일) 오후 4시 방송 - |
□ KTV 한국정책방송(원장 손형기)은 해외의 다양한 자전거 활성화 정책을 소개하는 <KTV해외특선다큐-옐로우바이크, 자전거세상을 열다>(원제: Tale of a Yellow Bike, 2008년 캐나다 CBC 제작)를 11월 7일 일요일 오후 4시 방송한다.
□ 다큐에서는 우선 네덜란드의 사례에 주목한다. 네덜란드에는 인구보다 많은 자전거가 있고 자동차 도로보다 긴 자전거 전용 도로가 있다고 한다. 특히 암스테르담의“옐로우 바이크 가이드 투어”는 자전거를 타고 시내의 관광 명소를 도는 코스로 유명하다.
□ 또한 <옐로우 바이크-자전거 세상을 열다>에서는 자전거 이용자를 위해 일요일에 도로를 개방하는 콜롬비아의 보고타(콜롬비아의 수도)의 사례와 함께 프랑스 파리의 공공 자전거 대여 시스템인「벨리브(Velib)」등 해외의 자전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 하지만 다큐에서는 처음부터 이들 나라에서 자전거 타기 정책이 순조롭게 진행된 것만은 아니라고 전한다. 일례로 캐나다는“바이크쉐어”라는 공용 자전거 대여 프로그램을 추진했으나, 지원금 부족으로 사업 중단의 위기를 겪기도 했다고 한다. 이번 KTV 특선 다큐에서는 사업 중단의 위기를 겪은 캐나다 "바이크쉐어" 프로그램 관리자인‘마고샤 파이조르’와 함께 전 세계의 사례를 통해 자전거 문화를 정착시킬 방법을 찾는다.
□ 저탄소 녹색성장과 녹색교통의 대표적인 방법인 자전거 타기. 해외의 자전거 활성화 사례를 소개하는 KTV 해외특선다큐 <옐로우바이크, 자전거 세상을 열다(Tale of a Yellow Bike)>에서 다양한 자전거 활성화 사례를 통해 그 대안을 모색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정책방송원(KTV) 기획편성과 이진균 전문위원(☎02-3450-218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