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특집 『‘통하라’ 교실 밖 소통이야기』 학생이 된 선생님? 선생님이 된 학생! 5월 15일(일) 오후 3시, 1부·2부 연속방송 |
선생님 : “통쾌하긴 한데.. 내 모습 보는 거 같아 씁쓸하네”
학생들 : “우리는 항상 더 심했는데, 선생님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 KTV 한국정책방송원은 5월 15일(일) 스승의 날 특집 다큐멘터리 『‘통하라’ 교실 밖 소통이야기』 1부, 2부를 오후 3시부터 연속 방송한다. MC 정재환이 진행하는 본 프로그램은, 우리 교육의 ‘올바른 해법’을 찾고자 교사와 학생의 고민을 직접 들어보고 서로를 이해하기 위한 동고동락의 시간을 갖는다.
□ KTV 특별기획 『‘통하라’ 교실 밖 소통이야기』는 행복한 교실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해의 아름다운 섬 무의도에 5명의 중학교 선생님과 10명의 중학생들이 2박 3일간의 소통 캠프를 떠난다. 이곳에서 교사와 학생들은 <끝장토론>, <역지사지 수업>, <별빛 특강>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입장을 듣고 이해하며 소통을 이끌어내고자 한다.
“선생님보다 더 잘할 수 있어!”VS“직접 한번 해봐!”
□ 2박 3일간의 기간동안 다양한 과제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을 가감없이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통하라’ 교실 밖 소통이야기』의 첫 번째 주제는 ‘꼴불견 학생 베스트 10’과 ‘꼴불견 교사 베스트 10’ 순위를 정한 후 벌이는 사제간의 <끝장토론>이다. 한 치의 양보도 없이 서로의 속마음을 드러내며 ‘차별’과 ‘통제’, ‘스승과 제자’ 등의 주제로 네 시간 동안 진행된 토론, 하지만 결과는 서로 통하지 않는다는 하소연이었고 씁쓸한 마음만을 지닌채 다음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 서로간의 앙금이 남은 채 진행되는 다음 프로그램은 각자의 역할을 바꿔보는 역지사지 수업. 교사들은 학생이, 학생들은 교사가 되어 수업을 진행하는 동안 학생(이 된 선생님)은 무관심, 딴짓하기, 낙서, 학원수업과 비교 등 여러 유형의 연기를 펼치며 선생님(이 된 학생)을 당혹스럽게 만든다. 그리고 급기야 한 여학생은 말 안듣는 ‘선생님’ 때문에 울음을 터뜨리고 만다.
□ 하지만 이후 학생들이 ‘10대들의 언어’ 문제를 내고 맞히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공동체 놀이와 교육 전문가의 미니 특강은 물론 학생의 일과와 교사의 하루를 함께 보면서 서로에게 한 발짝씩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를 만들게 된다. 그리고 캠프가 끝난 후 다시 찾아간 그들에게는 놀라운 일들이 벌어지는데, 학생을 인격적으로 존중하려고 노력하는 선생님과 선생님에게 공손한 태도로 다가가는 학생들을 확인하게 된 것이다.
□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는 교육의 주체인 학생과 교사, 그들의 특별하고 솔직한 2박 3일간의 캠프를 통해 소통의 방법을 알아보는 KTV 스승의 날 특집 다큐멘터리 『‘통하라’ 교실 밖 소통이야기』는 5월 15일(일) 오후 3시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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