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를 바라보는 한·중·일의 다른 시각 KTV 『인문학 열전』 4월 12일(화) 오후 5시 방송 |
□ KTV 『인문학 열전』에서는 12일 오후 5시, 중국의 고전 《삼국지》를 한국·중국·일본의 시각으로 살펴본다. 《삼국지를 보다 : 인문과 그림으로 본 한·중·일 삼국지의 세계》의 저자 김상엽씨와 함께하는 이날 방송에서는 《삼국지》에 대한 한·중·일 3국의 문화적 공통점과 차이점 등에 대해서 이야기해본다
□ 동아시아 최고의 베스트셀러 《삼국지》를 받아들이는 한·중·일의 반응은 같으면서도 다르다. 방송에서는 다양한 시각으로 해석되고 변주되는 《삼국지》의 역사관과 등장인물의 면면을 분석하면서 《삼국지》를 바라보는 한·중·일 3국의 특징을 탐구하게 된다.
□ 이날 방송에서는 관우를 모신 사당이 있는 우리나라의 동묘와 함께 일본인에게 최고의 스타로 꼽힌다는 조자룡 등 각 나라별로 선호하는 삼국지의 영웅들을 알아보고, 《삼국지》의 명장면인 도원결의와 적벽대전 등을 그린 각국의 개성 넘치는 삽화를 해석하는 등 한중일의 세계관을 비교하는 시간을 갖는다.
□ 다양한 그림과 사례를 통해 《삼국지》를 바라보는 한·중·일의 서로 다른 시각을 알아보는 KTV 『인문학 열전』은 4월 12일 화요일 오후 5시, 시청자를 찾아간다.
□ 한편 KTV 『인문학 열전』에서 방송된 동서양의 철학을 대화 형식으로 엮은 《동서양 철학콘서트》가 이번 달 출간되었다. 이 책에서는 '지혜의 보물창고'라 불리는 유학과 함께 인문주의 국가를 꿈꾼 공자 등 동양 철학의 전반과 이 시대의 도덕을 돌아보게 하는 소크라테스, 정의로운 삶을 말하는 플라톤 등 현재에도 빛나는 서양 철학의 개념을 포괄적이면서도 심도 있게 다룬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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