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세대 영상창작 도화지 ‘스크린’』 시청자가 만드는 ‘순수’ 공개 프로그램 탄생! 2011년 6월 4일(토) 오전 10시 첫 방송 |
□ 한국정책방송 KTV는 젊은이들이 직접 만든 영상을 방송하는 『G20세대 영상창작 도화지 ‘스크린’』을 신설한다. 6월 4일부터 격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방송하는 본 프로그램은 『G20세대 영상콘텐츠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으로 꾸며진다.
□ 신선한 영상콘텐츠를 발굴하고 젊은이들에게 다양한 기회와 동기를 부여하고자 기획된 『G20세대 영상창작 도화지 ‘스크린’』은 시청자가 만드는 순수 공개 프로그램이다. 본 방송은 지난 5월 2일부터 시작한 『G20세대 영상콘텐츠 공모전』의 응모작을 대상으로 KTV 현역 PD들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품을 방영할 예정이다.
□ 그동안 접수된 작품은 단편영화는 물론 다큐멘터리, UCC, 뮤직비디오 등의 다양한 장르로, 출품인도 고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폭넓은 연령대가 참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영상의 주제도 G20세대의 고민과 관심을 알 수 있는 문화, 사회, 스포츠, 교육 등이었는데, 심사위원들은 모든 작품이 의미 있는 주제와 수준이상의 표현방식을 담고 있어 여느 심사보다 힘들었다고 한다.
“思考뭉치들이 세상과 소통하는 방식은?”
□ 『G20세대 영상창작 도화지 ‘스크린’』의 첫 회는 총 세편이 방송된다. 먼저 대학생 최신춘씨가 연출한 <오리인형 표류기>는 화물선 사고로 바다에 흩어져버린 고무오리인형들의 행방을 추적하는 ‘엉뚱한 연구’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최신춘씨는 오리인형의 험난한 여정과 연애를 빗대어 만남의 소중함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한다.
□ 임성빈씨의 <그렇습니까, 투명인간입니다>는 무기력한 중년의 가장이 젊은 시절 사랑을 느꼈던 ‘남자’와 우연히 재회하는 내용으로, 점점 희미해져가는 대한민국 아버지들의 자화상을 상징적으로 그리고 있다. 한편 고등학생인 황대국씨는 뮤지컬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여고생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Do dream>을 통해 대학 입시만을 강요하는 우리의 교육현실에 따끔한 일침을 가한다.
□ 대한민국 G20세대들의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진취적인 모습을 만날 수 있는 『G20세대 영상창작 도화지 ‘스크린’』은 이번 주 토요일 오전 10시(재방송 6월 5일, 저녁 7시)에 시청자를 찾아가고 방송 이후 KTV 블로그(http://blog.naver.com/ktv520)에서도 다시 볼 수 있다. 끝.
- 제작비 지급은 물론 연말에 대상 500만원?금상 350만원 등의 상금과 상장 등을 수여하는 『G20세대 영상콘텐츠 공모전』 접수는 11월 30일(수)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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