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악콘서트 울림』 ‘명인들의 나눔공연’ 12월 28일(토) 저녁 8시 30분 방송 |
○…대표 국악 명인들, 소외계층?애호가 위해 연말 무료 공연
○…최충웅?정재국?안숙선 등 명인 8명 ‘고품격 무대’ 선보여
○…출연료 전액 기부?관객들도 동참 ‘훈훈한 나눔의 정 가득’
□ KTV(원장 김관상) 『국악콘서트 울림』에서는 오는 12월 28일(토) 저녁 8시 30분, 2013년의 끝자락에 국악 명인들이 소외계층과 전통음악 애호가들을 위해 펼친 자선공연 실황을 담은 『명인들의 나눔공연』 편을 방송한다.
□ 지난 12월 21일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선 송년 특별기획 '명인들의 나눔공연'이 무료로 열렸다. 이날 무대에선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와 보유자 후보로 구성된 8명의 명인들이 고품격 무대를 선보여 큰 갈채를 받았다. 정통 가야금 명인 최충웅과 황규남의 피리 합주 '영산회상', 중요무형문화재 제46호 피리 정악 및 대취타 보유자 정재국의 피리독주 '상령산', 궁중무용의 명인 이흥구의 '무산향', 가곡 명인 김호성의 '언락'과 '편락'이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평안도와 황해도 지역에서 전승돼 온 서도소리 명인 김광숙은 시창 '관산융마'를, 국악계 대표 소리꾼 안숙선 명창은 판소리 '춘향가'를 열창했다.
□ 이날 무대에 오른 국악 명인 8명은 출연료 전액을 한국구세군 자선냄비본부에 기부했고, 관객들도 공연장 로비의 자선냄비를 통해 기부에 동참했다. 자선냄비본부는 정기후원에 참여한 관객을 대상으로 캐럴 CD를 무료로 증정하는 등, 한 해를 마감하는 공연답게 모두에게 훈훈한 나눔의 정이 가득한 무대가 됐다.
□ 정통 국악공연은 물론 퓨전국악을 아우르며 올 한 해 우리의 소리와 몸짓을 생생하게 시청자들에게 전해온 KTV 『국악콘서트 울림』은 내년에도 더욱 생동감 있고 깊이있는 무대를 안방에 전할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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