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V(원장 김관상)는 지난 8월 30일~31일 양일간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열린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KTV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 결승전을 녹화？방송한다. 이번 토론대회는 <인문학! 과연 위기인가, 또 다른 기회인가?>라는 주제로 총 16개 대학팀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 이날 토론대회는 사전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 16개 팀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맞붙어 우승자를 가렸다. 3명이 팀을 이룬 대학생들은 기조연설과 자유토론, 그리고 맺음말로 토론을 이어가면서 승부를 뛰어넘는 열정과 진지함을 보여주었다. 또한 토론 주제인 ‘인문학’을 심도 있게 재조명하여 기초학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 본선 4강에는 서울대 포텐셜, 성균관대 신언서판, 숭실대 만장일치, 고려대 코기토 팀이 진출하여 불꽃 튀는 경연을 벌였다. 참여한 팀은 중앙선관위 토론대회,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 한국대학토론연합회 등에서 수상한 경력을 지닌 학생들로, 최종결승은 서울대 포텐셜팀과 성균관대 신언서판팀이 맞붙었다.

□ 이번 토론대회는 대상 팀에 500만원을 비롯해 총 1,100만원의 상금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상장과 상패가 수여된다. 한편 시상식은 문화체육관광부 최광식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9월 12일 KTV 시사실에서 개최되었다.

□ 이번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KTV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의 불꽃 튀는 결승전 토론의 최종 우승팀은 KTV에서 9월 15일(토) 저녁 8시에 확인할 수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