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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나는 대한민국 공무원이다』‘하동에서 온 편지’의 작가, 섬진강 알리미 조문환 주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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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522
등록일 : 2012.11.20 09:27

KTV 『나는 대한민국 공무원이다』

‘하동에서 온 편지’의 작가, 섬진강 알리미 조문환 주무관

11월 21일(수) 밤 10시 30분 방송

 

KTV(원장 김관상)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공무원을 소개하면서, 공직에 대한 희망의 롤 모델을 제시하는 『나는 대한민국 공무원이다』를 방송하고 있다. 이번 주는 전국 2,000여명의 사람들에게 하동군을 소개하는 편지를 보내고 있는 조문환 주무관을 만나본다.

 

□ 하동 토박이로 20년 넘게 하동군청 기획 감사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조문한 주무관은, 이곳에서 하동군의 장기종합개발계획 수립 및 새로운 시책 발굴 추진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런 그가 하동군에서 유명한 이유는 담담업무이외에 하동군을 알리는 ‘알리미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 2011년 1월부터 조문환 주무관이 보내온 ‘하동에서 온 편지’는,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도시민에게 알리고 농민에게 응원을 보내달라는 목적으로 쓰기 시작했다. 하동의 모습과 사람 이야기를 담은 소박한 편지, 하지만 지인 300여명에게 보냈던 그 편지는 수신인이 점점 늘어 전국 2천여 명에 이르게 된다. 그리고 지난 11월에는 <시골 공무원 조문환의 하동편지>(도서출판 북성재)로도 발간된 것이다.


□ 그가 보냈던 <하동에서 온 편지>에는 구제역으로 인해 고향방문을 하지 말라는 가슴 아픈 이야기부터 지방공무원의 애환, 추억의 완행버스와 비둘기호 열차, 사라져가는 시장과 동네, 돌담, 어릴 적 운동회 등 하동에서 경험하고 느낀 작고 소박한 이야기들로 꾸며져있다. 이렇게 하동의 모습과 사람 이야기를 담은 편지는, 총 50회에 걸쳐 한주도 거르지 않고 많은 사람들에게 보내진 것이다.


조문환 주무관의 ‘하동 사랑’은 여기에서 멈추지 않는데, 지금은 자신의 블로그에 하동의 자랑거리인 섬진강 관련글을 연재하고 있다. 섬진강의 진원지인 데미샘(전라북도 진안)을 포함한 이곳의 모습과 이야기를 담고 있는 <섬진강 에세이>는 그가 직접 걸으면서 쓰고 있는 수필로, 이 또한 내년에 책으로도 만날 수 있단다.


23년의 공직생활동안 발품을 팔아가며 하동 소식을 전하면서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조문환 주무관의 ‘하동사랑 이야기’는 이번 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KTV 『대한민국 공무원이다』에서 만날 수 있다.  끝.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KTV 기획편성과 추동진 PD(☎02-3450-221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