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V(원장 김관상)는 매주 일요일 오전 8시에 정부 주요 부처 장관 등과 함께 정책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정책대담』을 방송하고 있다. 이번 주는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를 맡고 있는 나경원 위원장을 초대해, 스페셜올림픽의 의미와 개최 준비상황은 물론 국민들이 어떤 관심을 기울여야 할지 등에 대해 알아본다.

□ 스페셜올림픽이란 1968년 미국 케네디 대통령의 여동생인 유니스 케네디가 창시한 지적발달장애인들의 국제적인 스포츠 축제이다. 올림픽과 장애인올림픽을 포함해 국제올림픽위원회에서 인정하는 3대 올림픽중 하나인 스페셜 올림픽은, 우리나라 처음으로 강원도 평창(1월 29일~2월 5일)에서 열리는 만큼 국민들의 관심과 성원이 필요할 때이다.

□ 이번 주 『정책대담』 시간에는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나경원 위원장을 초대한다. 이날 방송에는 나경원 위원장으로부터 조직위원회가 전 세계 지적발달 장애인들의 스포츠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와 대회 추진 현황과 보완할 과제 등을 들어본다. 또한 윤영섭 사회복지 ‘다운회’ 이사장과 이근관 서울대학교 법학과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대회 개최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기대효과 등을 함께 진단해본다.

□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대담에는, 첫 번째로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개요와 추진과정 등을 알아본다. 세계적인 축제인 스페셜올림픽의 개최 의미를 살펴보면서, 평창에 스페셜올림픽을 유치하기위한 그동안의 준비과정은 물론 지적장애인의 사회참여도 수준, 글로벌개발 서밋 행사 내용 등을 검토한다.

□ 한편 두 번째 주제인 평창 동계 스폐셜올림픽 향후 기대효과를 살펴보는 시간에는, 이번 대회가 지적 장애인 가족들에게 미치는 영향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해야 할 점 등을 알아본다. 이날 나경원 위원장은 지적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사람들의 이해가 부족한 가운데, 지적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공동체 문화형성을 통한 사회통합 실천 방안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 나경원 위원장으로부터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노력과 기대효과 등을 직접 들어보는 KTV 『정책대담』은 이번 주 일요일 오전 8시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끝.

- KTV 『정책대담』은 정부 정책의 주요내용을 전달하면서 국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매주 정부 주요 부처 장관 등을 스튜디오에 초대해 정책의 진행상황, 문제점, 해결방안, 향후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는 KTV 『정책대담』은, 김정탁 한국언론학회 회장(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이 진행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