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V(원장 김관상)가 제작？방송하는 『대한늬우스와 함께하는 ‘리사이틀 인생쇼’(이하 ‘리사이틀 인생쇼’)』는 원로 예술인들의 활동 무대를 마련하고 어르신들에게 문화적 활력을 주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주는 한국의 엘비스 프레슬리로 알려진 가수 남진을 초대해 2주에 걸쳐 특집으로 방송한다.

□ 추억을 노래하는 토크 콘서트 『리사이틀 인생쇼』는 시청자들을 초대해 공개방송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여자 학사가수 1호’인 ‘대머리 총각’의 가수 김상희가 MC를 맡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한 시대를 풍미했던 원로 가수와 연예인 등을 초대해 그가 출연했던 대한늬우스 영상을 소개하고, 인생 이야기와 인생쇼 전속 악단의 라이브 연주에 맞춰 히트곡을 청해 듣는다.

□ 이번 주 초대 손님은 1965년에 ‘서울 플레이보이’로 데뷔해 ‘울려고 내가 왔나’, ‘가슴 아프게’, ‘님과 함께’ 등으로 1960~70년대 큰 인기를 누렸던 가수 남진(67, 본명 김남진)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 남진은 가수 나훈아와 함께 세기의 라이벌로 주목받으며 수많은 명곡을 남겼고, 한국의 엘비스 프레슬리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다.

□ “저 푸른 초원위에~” 로 시작하는 대표곡 ‘님과 함께’를 비롯해 ‘둥지’, ‘빈 잔’ 등을 발표하며 당대 국민가수로 유명했던 남진은, 오랜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도 많은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여전히 현역으로 활동하며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고, KBS <불후의 명곡 2>에서는 아이돌 가수들과 함께 합동공연을 벌이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이날 방송에 출연하는 남진은 “우연히 찾아온 기회”라고 스스로 밝힌 가수 데뷔 에피소드를 이야기한다. 또한 영원한 라이벌 나훈아와의 이야기는 물론, 전성기 시절 원조 오빠부대를 몰고 다니며 큰 인기를 누렸던 일화와 극성팬들에게 뺨을 맞았던 사연 등을 허심탄회하게 밝힌다.

□ 아울러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심금을 울리는 그의 대표곡을 인생쇼 전속 악단의 연주에 맞춰 라이브로 청해 듣는다. 이밖에도 KTV가 독점 보유한 대한늬우스 영상에 소개된 전성기 시절 남진의 모습을 공개할 예정으로, 그를 좋아하는 팬들을 그 시절 향수 속으로 끌어들이기에 충분할 것이다.

□ 지금도 현재진행형인 ‘우리들의 영원한 오빠’ 남진의 히트곡과 흥미로운 사연 등을 공개하는 『리사이틀 인생쇼-남진』편은 2월 6일(수)과 13일(수)동안 2주에 걸쳐 특집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끝.